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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가족 명랑 운동회!! 모든 가족들이 동심으로 Go Go!!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가족 명랑 운동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에서는, 가족 명랑 운동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가 함께 하고 있었어요.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하자마자 제 귀에 들린 건 바로 농악소리였습니다. 들리는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고...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가 펼쳐져, 신명 난 농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나 들어도, 시선을 뺏기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우리의 소리!! 왠지.. 듣고 있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답니다. 농악소리를 뒤로하고, 광명시민체육관 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광명시민체육관 안에서는 또 다른 함성과 응원소리가 들리고 있었답니다. 가족 명랑 운동회는 만 4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 출전한다.. 더보기
수능이 끝난 후 - 수능을 끝내고 쉬고 있을 광명시의 학생들에게 고함 11월 즈음해서 작성해보려고 했던 글인데, 시험기간도 껴있고, 벌여놓은 게 너무나 많아서 이렇게 미뤄졌습니다. 어쨌든,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수능이 끝나 성적발표도 나온 지 오래고,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방학이 한창인 때입니다. 시민필진 중에서도 수능을 본 학생들이 몇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그 시절, 수능만 지나면 모든 게 끝나는 거라 생각했고, 수능을 치루는 당일 아침에도 '끝나면 기분이 어떨까?' 하는 알 수 없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능을 치루고 시험장을 빠져나오는데, '고작 이 하루를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달려온 건가?' 싶을 정도로 무언가 허탈하고, 허망하고, 씁쓸했어요.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는 친구들의 말.. 더보기
사랑을 모아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 안서중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았대요! 안서중학교에서 따뜻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추운 12월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재에 나섰습니다. 안서중학교 정문이 저를 맞아주는군요. 이 학교는 1969년 개교하였고, 현재 총 18학급, 566명의 학생들이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울채'라고 쓰인 이 곳이 바로 안서중학교의 식당입니다. 참 근사하지요? 식당 안에 들어서니, 이렇게 우리 학생들이 직접 조리된 음식을 다른 학생들에게 배식하고 있었습니다. 식당이 아주 따뜻하고 음식이 맛도 매우 좋았답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것에도 신경을 써 주시는 교장선생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한 학생이 티없이 맑게 웃으며 밥을 먹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오OO군.. 더보기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 하안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합시다!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광명시의 18개 동에는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언론매체를 통하여 많이 보도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하여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위원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유해매체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관내 가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하안 3동엔 동장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 더보기
2013 대학 입시 정보 설명회 개최 안내 - 광명시와 EBS가 공동으로 -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수능경향 및 2013학년도 영역별 수능 전망 등 다양한 입시 정보 관련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행사명 : 『2013학년도 EBS 입시 정보 설명회』 2. 일 시 : 2012. 7. 26.(목) 14:00 3. 장 소 : 광명시민체육관(광명시 하안동 소재) 4. 강사현황 ❍ 수능 및 입시분석 : 최태성(대광고 교사) ❍ 언 어 영 역 : 윤혜정(덕수고 교사) ❍ 수 리 영 역 : 이하영(덕수고 교사) ❍ 외국어 영역 : 윤연주(이화여고 교사) 5. 주 최(주관) : 광명시, EBS 6... 더보기
흥과 멋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학교 - 하안남초등학교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국악 공연 관람 하안남초등학교에서 6월 8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흥과 멋이 어우러진 국악의 향연’ 공연이 있어 보고 왔어요~ 4월에는 복지관에서 주관했던 동네음악회를 관람했던 적이 있었는데, 관련 포스트 : 우리동네를 가득 채운 분홍빛 하모니 요즘에는 학교에서도 이런 오픈된 문화공연을 하나 봐요. 알아보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라는 이름으로 몇몇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라고 해요. 하안남초등학교 입구에 들어서자 현수막에 쓰인 문구가 보이네요. '6월은 호국 보훈의 달' 현충일과 6월 25일 한국전쟁을 연계해서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했다고 하죠. 나라를 위해 소중한 몸을 바친 영령들이 안식을 누리시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자 행사.. 더보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를 떠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모범생인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많이 조용했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평범하고 얌전한 학생이었던 저는 말썽을 피우는 일도 없었지만 특별한 포부나 꿈조차 없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여전히 평범한 중학생 시절을 보내던 어느 날, 국어 선생님께서 제가 쓴 글을 보시고는 잘 썼다는 칭찬을 해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교내 백일장에서 작은 상을 받아본 적은 있었지만, 선생님께 직접 칭찬을 해주신 경우는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상장을 받았던 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기뻤고 며칠 동안 몸이 둥둥 떠오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애 처음 '내가 하고 싶은 일' 즉, '꿈'이라는 것.. 더보기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는 광명시 만들기 - 자원봉사자들의 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지난달 마지막 주 토요일, 새 봄을 맞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단체에 소속된 단체원과 함께 깨끗한 광명 만들기 캠페인인 'Clean Day'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해마다 새 봄이 되면 광명시의 여러 곳에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데, 우리 필진들 중에서도 봉사를 다녀온 멋진 두 분이 계세요. 바로 미소님과 젤미남님이십니다.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는지, 미소님의 클린데이 이야기를 먼저 들어볼게요.^^ 저는 2010년부터 클린데이에 계속 참여해서 이번이 세 번째 봉사였습니다. 작년에 ktx 주변을 청소 했었고, 올 해는 ktx 주변의 공사관계로 광명시 학온동을 찾게 되었어요. 아침 일찍 하안동에 위치한 광명시 보건소 앞에서 17번 버스를 타고 학온동 주민센터로 9시까지 도착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