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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만들기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 아이들과 함께 하는 '광명동화읽는어른'의 즐거운 '책문화행사' 우리 곁을 떠나려는 가을이 아쉬운 것 때문인지 나뭇잎에 새겨진 노랗고 붉은 빛깔들이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는 날. 두 눈과 마음에 새겨질 만큼 무르익은 가을날, 필진 곧미녀가 찾은 이곳은 하안동 병아리공원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어린이에게 바람직한 책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가정,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학교에서 책 읽어주기를 실천하고 있는 '광명동화읽는어른'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병아리공원에 아이들이 가득한 이유, 이제 아셨나요? 1993년 (사)어린이도서연구회의 지역 모임이 생기면서 '책읽는엄마'로 공부모임을 시작한 '광명동화읽는어른'은 매년 '책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행사가 회원들에.. 더보기
연등이 켜지던 날 -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 2013 광명등문화축제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면서 광명시 곳곳에서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저도 지난 주말 광명등(燈)문화축제가 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갔다 왔답니다. 등문화축제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긴 했지만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이 있어서 편안하게 돌아봤어요. 예전에는 연등 관련 행사하면 불교행사일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대중의 축제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등문화축제는 아이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현장이랍니다. 우리나라 연등의 역사 우리나라 연등의 역사는 통일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문헌상에 연등과 관련된 행사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유사로, 경문왕 6년(866) 정월 15일과 진성여왕 4년(890) 정월 15일에 왕이 황룡사로 행차하여 연등(燃燈)을 간등(看燈)하였다는 기록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