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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교육] 하안중학교 토론대회 현장에 가다- 미래 꿈나무들의 토론 한바탕 '토론'이란 것은 '다른 사람과 나'의 생각을 비교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고력의 성장을 기르는데 정말 효과적이지요. 하지만 학생들이 '토론'이라는 것을 학교생활과 실생활 중에 접하기 쉽지는 않아요. 하안중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각과 사고, 소통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이 토론대회는 1년에 한번 진행되는 학교 연례행사로 경쟁률이 높다네요. 특히 올해는 더 높아져서 예선을 두 번이나 진행할 정도였데요. 저도 이번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름의 준비를 열심히 했답니다. 나름 저의 논리력과 사고력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아흑 예선에서 탈락했지 뭐에요.ㅠ 오늘의 토론대회 진행은 입론(입안) → 논제에 대한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교차질의) → 서로의 의견 정리 .. 더보기
동굴의 무한변신 -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서 열린 시.군 순회 토론회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개관과 '중부일보' 창간 22주년을 기념하여 가 지난 6월 27일 광명가학광산동굴 내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1. 판타스틱한 토론공간- 예술의 전당 '중부일보, 경기개발연구원, 광명시'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 구축을 표방하는 광명시에서 열렸다는 데에 더욱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토론회에 앞서 국내최초 동굴 공연장인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에 울려 퍼진 '광명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2. 안전사회 구축을 위하여 '이종국'(아주대학교)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 편안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국민안전에 대한 심도있는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시작되었어요. 중앙정.. 더보기
머리를 맞댄 광명'Mom' - 신명나는 아이 세상을 위한 보육정책 토론회 흔히 아이가 태어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죠? 아이가 있기 전에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아이가 생기고 나니 제 주위에 일어나는 변화들이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 너그러워졌어요. 결혼 전에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던 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또 아이를 낳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하나 하나씩 보이고 또 육아에 대한 걱정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바뀌는 보육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그러던 중 지난 16일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광명 Mom과 함께하는 보육정책 토론회'가 열린다고 해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광명시에 사는 광명맘인 한 .. 더보기
원탁에서 만드는 교육대통령 - 우리가 만드는 교육의제, 2012 광명 원탁회의 얼마 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교육의제 제안 발굴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교육의제 발굴 원탁 토론회였죠. 이 자리에 제리도 또바기 독서회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류의 원탁토론은 처음인지라 꼭 참여해보고 싶었거든요. 약간 늦은 탓에 헐레벌떡 도착하였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위해서 무조건 사진은 찍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일단 사진부터 찍고... ^^ '2013년 새로운 교육실현 광명 국민연대'라는 곳에서 주관했네요. 시민이 제안할 교육정책과제를 참여자 토론을 통하여 도출하고자 이 원탁토론을 마련했다고 해요. 어떤 제안들이 나와 교육정책변화에 그 시작이 될지 기대되는 시간입니다. 문앞에서 만난 배너에는 교육대통령이란 문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