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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레이

시가 내린 마을 - 하안 13단지 병아리공원의 시가 있는 마을에 방문했어요. 눈이 이쁘게 내린 오후, 저 지니레이는 ‘시가 있는 마을’로 산책을 떠났습니다. 하안13단지 입구에 들어서니 ‘시가 있는 마을’이란 현수막이 보이네요. 하안 13단지내 병아리공원을 중심으로 시화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퀴즈! 병아리공원은 왜 병아리 공원일까요? ^^ (힌트는 바로 밑의 사진에 있답니다.) 병아리 그림 찾으셨나요? ^^ 분위기에 취해 저도 모르게 ‘시가 있는 마을’을 산책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들을 감상하다보니 새로운 세상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 이 모두가 평생학습원 시 동아리분들의 자작시라고 하니 정말 놀라웠답니다. 시화전 하게 된 계기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배명수 팀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안13단지에 주민인 김영숙님은 2013년 광명시 평생학습원.. 더보기
소통하는 시민으로 거듭나는 법 -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10주간 열렸던 소셜시민학교(4기)의 강의 현장 스케치 광명소식지를 통해 소셜 시민학교 교육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소통하는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SNS 세상! 다양한 사람들과 더욱 활기찬 소통을 하고 광명시의 생생한 소식을 SNS상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전하는 소셜 리더가 되어보세요. 우리 동네 삶의 현장, 시민들의 목소리가 여러분을 통해 전달됩니다. SNS를 통해 10만 인맥을 만들어보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특별한 강좌! 아이가 어린데다 저녁 시간이라 잠시~고민하긴 했지만, 평소 SNS에 관심이 많던 제가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겠죠? 활기찬 소통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에 소셜 시민학교 3기 교육을 들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좋은 분도 많이 만나게 되었고요. 수업을 듣고 난 후 소통의 중요성은 물론, 앞으로 제 블로그를 어떻게 .. 더보기
광명시공식블로그 타이틀 전시회 "광블에 홀리다" 그 100일간의 기록 - 전시회 비하인드 스토리 도대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있을까? 지난해 부터 농담처럼 말하던 '사진전'이라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이 왔다. 11월 25일 광명시청 본관 로비. 사서고생의 끝에서 탄생한 감동스러운 결과물 앞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나온 시간을 사진전 준비로 함께 한 필진들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자. 세린 : "처음 사진전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다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 크게 벌이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였는데, 막상 시작하니 다들 열혈, 적극적으로 돌변했죠. 역시 필진들에겐 부정할 수 없는 순도 100% 사서고생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필진들이 벌일 더 큰 프로젝트에 대한 예고편이라 생각합니다.".. 더보기
광명전통시장으로 간 필진들 (1) - 10인의 필진, 1개의 사진공모전 대상.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진(筆陳) : 1. 정기 간행물에 기고하는 집필자의 진용 2.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의 준말. 광명시 공식 블로그를 협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 줄거리 10인의 필진, 1개의 대상.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진으로 활동 중인 윰, 천둥, 곧미녀. 지난 2년 남짓 협업 포스팅을 할 때마다 멋지게 성공하던 이들은 과거 광명시 블로그(이하 광블) 운영자였던 세린이 제안한 광명전통시장 사진출사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이제 막 광블에 발을 들인 새 운영자 광블허니와 지니레이, 진수맘이 합류하고 7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사진을 꿈꾸며 광명시장으로 가기로 약속한다. 이 계획을 듣고 출사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던 닭큐, 한량옹, 제리, 진욱꾼, 최고의 필진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