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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내 인생의 쫄깃한 경험 - 소셜시민학교에서 열린 그녀의 첫 강의 8월의 어느 날, 모르는 전화가 울립니다. '누구지? 또 돈 빌려준다는 전화인가?' 하며 받아보니 '닭큐님...? 오!! 정우성을 꿈꾸시는 우리 닭큐님(시민필진 1기)이 내게 웬일로 전화를?' 9월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소셜시민학교 4기 수업 때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해달라고 하십니다. '시민필진이 된 나의 변화 - 긍정의 소통사례' 라는 주제로 말이죠. '정말? 이 분이 나를 그렇게 잘 보셨나?' 저는 그러니까... 음...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조금 두려운 사람이랍니다. 부끄러워서 인사말을 할 때도 얼른~ 말하고 바로~ 앉아버리는 스타일인데, 한 시간 강의를 부탁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고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어요. 그런데 벌써 제 머릿.. 더보기
닭큐, 날다 - 닭큐의 놀이터, 세 번째 이야기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302호, 닭큐의 놀이터. 닭큐의 세 번째 강의가 있는 날이다. 1강과 2강이 블로그와 광블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였다고 한다면, 이번 3강은 수강생들이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 보고 포스팅을 해보는 실습 시간이 될 것이다. 이미 두 번의 강의를 거쳐 온 덕분인지 닭큐의 표정이 한결 여유로워 보인다. 초보 블로거인 곧미녀도 함께 배워보는 닭큐의 3강. 블로거 걸음마를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1. 블로그를 만들자 블로그를 만들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바로 네이밍(제목)이다. 관련 포스트 :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네이밍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블로그의 성격에 맞는 이름이면 가장 좋겠다.(예: 닭큐데스크, 렌즈로 보는 세상 등) 그 다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