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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사랑담은 국수 한 그릇 -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주관 '사랑의 국수 나누기' '사랑의 국수 나누기'행사가 있다고 필진 곧미녀님이 살짝 귀띔을 해주시네요~ 앗싸! 이렇게 좋은 정보를~~ ^^ 그런데... 행사 전날 멘붕의 하루를 보내고 새벽 5시에 잠들어 비몽사몽간에 일어났지 뭐예요. '행사는 10시 반부터 시작하지만 점심때가 돼야 사람들이 많겠지?' 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여유 있게 발걸음을 옮겼어요. 아~~~ 하늘은 왜 이리 푸른지~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이에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 이런 날 야외에서의 식사는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앗! 그런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아 보여요~ 사실 '그리 크게 하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그 규모에 깜짝 놀랐어요. 일찍부터 자리가 꽉 채워졌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맛있게 국수를 드시고 친구분들과 이야기도 나누시.. 더보기
더할수록 커지는 것? -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매해 진행되는 명절음식나누기 추석이 되면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번 추석엔 슈퍼문이 떠서 좀 더 새로운 추석이었지요? 다들 소원을 빌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달을 보며 살짝 소원을 빌어봤는데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좋겠네요~ ^^ 추석을 맞이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9월 2일~ 4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요.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음식을 재가 장애인 및 등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행사에 제가 빠질 수가 없죠~ 그래서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장애인복지관 앞에 다다르니 벌써 고소한 기름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아우 맛있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 도착하니 5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분들께서 전을 부치고, 다른 곳에서는 송편을 .. 더보기
제8회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참가자 모집 제8회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참가자 모집 광명시에서는 우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제8회 행복한 광명,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참가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대 상 : 광명시민 400가정 ○ 접수마감 : 2014.6.10.(화)18:00 ⇒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음 ○ 사진촬영 - 기 간 : 2014. 6. 14.(토) ~ 6. 15.(일) - 장 소 : 광명시민회관 및 시민체육관 주변 ○ 신청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mfc@familynet.or.kr)또는 팩스(02-2611-5470) 송부 ○ 문 의 :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02-2615-0453) ** 행사진행 자원봉사자 참여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꼭 확인해주.. 더보기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만나다- 꿈크리도서관에서 열린 독서문화프로그램 토론회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소문난 평생학습 도시와 걸맞은 장소가 어디일까요? 네~ 맞아요! 바로 도.서.관. 입니다. 광명시에는 4개의 공공도서관 이외에도 작은 도서관이 많이 있는 것 아세요?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이 곳곳에 활짝 열려 있어요. 이 사실은 제가 광명시를 사랑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고 책과 친구가 된 계기가 되었답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우리를 반기는 동네 도서관이 있으니 주변을 둘러보세요~ 그 많은 작은 도서관들 중에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꿈크리 도서관이에요. 오늘 이곳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2013년 상반기 경기도에서 시행한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컨설팅 응모에 당선되어 경민대학교 교수님들이 방문하셔서 컨설팅도 해주고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해요. 꿈.. 더보기
무료로 멋지게 변신했어요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미용봉사현장 가을바람이 제법 선선해진 9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과 복지관 원생들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이 있어서입니다. 복지관 개관 이래부터 미용봉사활동이 계속 되었다고 해요. 정말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하신 분도 계시고 최근에 봉사활동을 시작하신 분도 계셨어요. '봉사'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재능기부로 봉사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게으름 속에 빠진 저 자신이 한심스러워 보였습니다.ㅠㅠ 관내 이미용을 받을 분들은 현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해요. "복지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이미용은 00에서 하게 됩니다."라고 공지문을 붙이게 되는데요. 이용하실 분들은 이 공지를 보고 해당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순서대로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용 서비스를 7~8년.. 더보기
[전시회]<나비야놀자 박물관>에서 열린 정전60주년 6.25전쟁 역사전시회- 전쟁을 격은 세대 모르는 세대 그 사이의 6.25 나비를 사랑한다면 꼭 다녀와야할 그 곳. '나비야 놀자 박물관' 입니다. 이곳에 대한 첫 포스팅을 보았을 '왜 난 이곳을 알지 못했는가... 왜 가보지 못했는가...' 하루 일 그 각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은 생각보다 상당히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광남 학교에서 11번 버스를 타면 덜컹덜컹 15분 정도 달려 장절리 버스정거장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 안쪽 로 들어갑니다. 큰길을 따라 쭉쭉 들어가다 면 이런 길이 보입니다. 기억해두시면 오실 때 찾기 쉬워집니다.^^ '아...이길인가? 아닌가?' 싶을 주위를 둘러보면 그때마다 이렇게 표지판이 있습니다. 곳곳의 작은 표지판들이 '조금만 더걸어' 라고 알려줍니다. 전봇대 옆의 자그마한 빨간 표지판 보이시죠? 걸어가기에는 조.. 더보기
[도서관]여기는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 개관식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바로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빌 게이츠 우리는 도서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큰 건물에 도서 검색대가 있고 서고가 즐비한 도서관을 상상하게 되지요. '도서관(圖書館)'을 글자 그대로 풀어보면 '그림' 또는 '글씨'가 있는 서적들을 모아놓은 곳을 말해요. 그래서 도서관은 크기와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모아 놓고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시설이 더 중요한 것이겠죠? 이런 의미로 볼 때 소하1동 동양2차아파트 내에 개관한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은 큰 의미를 갖게 되네요. 한여름 장마로 비가 엄청 왔었는데 이 날은 도서관 개관을 축하해 주듯 해가 방긋! 도서관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미리 올라가 보았습.. 더보기
자원봉사, 오늘도 할 수 있어요 - 청소년 자원봉사를 통한 가치 있는 성장 여러분의 기억 속의 자원봉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자원봉사. 요즘에는 꼭 유행처럼, 누구나 한 번쯤 참여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억 속의 자원봉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참여했던 장애아동과의 1박 2일 캠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답니다. 지체장애를 가진 7살짜리 남자아이와 짝꿍이 되었어요. 아이에게 죽을 후후 불어 주었지만 처음 만난 낯선 제가 주는 거라 잘 받아먹지 않았습니다. 또, 기저귀를 갈아주기도 쉽지 않은 일이었죠. 잠잘 때에는 경기를 일으킬 수 있어서 미리 약도 먹였지만, 잠자리가 바뀐 것이 힘든지 계속 칭얼거렸습니다. 새벽 3시가 돼서야 아이가 잠이 들었고, 저는 혼자 화장실에 가서 울었어요. 장애아동과 가까이에서 지내본 경험이 없던 저에게는 몸과 마음이 너무도 힘든 .. 더보기
초록이 지나간 자리에 새싹이 - 새봄맞이 대청소 목감천 클린데이 자원봉사 했어요 바빠도 너~~무 바쁜 요즘 사람들 그 바쁜 틈을 타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노온사동에 모여들었어요. 나들이가기 좋은 토욜 오전. 맞춘 듯 유니폼을 입고 들뜬 표정의 사람들. 마치 소풍 나온 어린애 같죠? 이번 자원봉사 목감천 클린데이는 광명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개인별 혹은 단체별로 미리 신청을 받았어요. 행사에 참여하기 전 참가확인은 필수겠죠? 5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보니 인원 확인만도 한참 걸렸어요. 곧미녀도 이름을 확인하고 동그라미 동그라미~~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광명시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원들. 녹색 조끼를 입고 손에는 집게와 현수막을 재활용한 쓰레기봉투까지... 봉사하는 이들의 미소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자연을 되살려줄 봉사자들의 멋진 오늘에 화이팅!!! 자·봉 클린데이가 진.. 더보기
정성 반, 사랑 반 - 사랑의 반찬 나누기, 광명시장상가조합 여성회 이야기 연말에 있었던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광명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광명에도 시장이 많은데요. 전 주로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을 자주 간 답니다.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줘야 한다는 왠지 모를 의무감으로 더 자주 찾게 되는 곳입니다. 지난달에는 김장 때문에 찾은 시장 골목에서 차 봉사를 하시고 있는 분을 만났어요. 날씨가 꽤 추웠던 날이었는데, 저에게 차 한 잔 하고 가라고 말씀해주셨지요. 이런 훈훈한 인정에 어찌나 감사하던지...? 보리차와 커피가 무료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셨답니다.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몸을 녹일 수 있는 행복한 차였어요. 그런데 문득 둘러보니 헌옷들이 모여 있는 게 보였어요. 바지는 바지대로, 윗옷.. 더보기
내 안의 사랑 키우기 - 자원봉사자의 날(1)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하다. 12월 3일, 자원봉사자의 날.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근데 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요. 윰이 봉사든 뭐든 일만 하러 다니면 하늘이 어떻게 그걸 아는지 춥거나 비가 오거나 아니면 둘 다 이던가... 그러네요.ㅠㅠ 하지만 무쟈게 춥고 비가 오는 이 날도 윰은 꿋꿋하게 참석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그동안 봉사를 열심히 한 시민들이 상을 받을 예정이에요. 물론 저 윰은 수상자가 아닌 자원봉사자로써 가는 거랍니다. 전 아직 수상을 받기엔 턱 없이 모자란 봉사 이력을 가지고 있기에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마다 전국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광명시도 해마다 진행하고 있죠. 윰은 행사시작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시민회관.. 더보기
10년지기 친구들의 특별한 하루 -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생애 첫 자원봉사였길 바래. 나에겐 1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그것도 둘씩이나... 그게 왜? 하며 웃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내겐 정말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자녀들 덕에 맺어진 인연이었지만, 지금은 어떤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그런 것이겠지요? 어느 날 밤, 내가 보낸 문자 한통에 그녀들은 선뜻 답을 주었습니다. '봉사활동이라구? 친구 덕분에 좋은 일 한 번 해볼까?' 라고... 내가 활동하는 광명시 주부모니터들의 봉사에 함께 하기로 한 내 친구들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날 아침, 불어오는 바람에서 벌써 차가운 겨울 냄새가 났습니다.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이름과 주민번호, 그리고 전화번호를 적었습니다. 이제 그녀들의 생애 첫 봉사활동이 시작됩니다. 문득 내가 처음 봉사를.. 더보기
오후 햇살에 기대어 -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어르신들이 꿈에 그리던 가을 나들이 가을, 누구나 한번쯤 단풍놀이를 꿈꾸는 계절에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외출을 생각조차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행할까요? 그러나 그런 가을, 나들이를 혼자서 하기엔 힘드신 어르신들이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루어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바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어르신보호센터의 어르신들의 이야기입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관련 포스트 : 끝없이 솟아나는 인생의 샘물 지난달, 광명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어르신보호센터 어르신 28명은 직원들과 공익근무요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관광버스를 타고 시흥에 있는 옥구공원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시다가 바다도 보고, 단풍도 보고, 얼마나 즐거웠으면 봉사자의 손을 잡고 버스에서도 공원에서 걸으면서도 노래를 불렀을까요? '가을 나들이'라.. 더보기
제1기 광명시 청소년 필진 양성과정 학습자 모집 - 블로그로 광명시를 밝히다! 블로그로 광명시를 밝히다! - 제1기 광명시 청소년 필진 양성과정 학습자 모집 - ○ 소셜미디어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SNS 활용법 제시 필요성 부각 ○ 우리 동네 취재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관심 및 애향심 고취 ○ 우리시 공식 블로그 및 정책포털 생동감, 광명소식지 등에 청소년의 참여 도모 ○ 광명시 온라인 매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청소년 소셜 리더 양성 ■ 모집개요 ○ 모집기간: 2012년 10월 4일 ∼ 10월 16일 ○ 모집대상: 관내 거주 중·고등학교 재학생 ○ 모집정원: 20명 ○ 모집방법: 방문 및 온라인 접수(보호자 동의서 제출) ○ 기타사항: 접수인원 정원 초과 시 추첨 진행(2012. 10. 17. 15시) ■ 추진개요 ○ 교육일정: 2012년 10월 20일 .. 더보기
녹색어머니의 품격 - 장학금이 쏟아지는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우리 광명시에는 자원봉사 단체가 여럿 있습니다. 제가 자원봉사를 아주 쬐끔 하고 있는 관계로 이곳저곳 은근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윰은 그런 사람입니다.ㅎㅎ 과연 윰은 어떠한 자원봉사단체에 속해있고 어떤 임무를 맡고 있을까요? 그 이름도 유명한 녹색어머니회에 가입이 되어 있답니다. 게다가 부총무예요. 지난달에는 이 녹색어머니회에서 뜻 깊은 행사인 '녹색사랑나눔 바자회'가 있었기에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바자회면 무언가를 파는 것 같긴 한데, 잘 모르시겠다구요? 음... 일일찻집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그 일일찻집과 같은 행사랍니다. 일정한 액수의 티켓을 팔아 손님들을 유치하고, 하루 동안 다과를 판매하면서 모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