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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익

작품과 사람 시공간이 어우러지는 <어울림 전> 연말은 한 해를 마무리 짓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역사적 기록을 담은 충현박물관 별관에서 오늘날을 기록해가고 있는 현대미술작가들이 미술 전시를 통하여 역사와 예술,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설치 등 폭넓은 미술 장르를 다루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이 한데 모여 전시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기억에 남을 연말 미술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획자 김태은 씨가 전시에 대한 취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신도림 예술 공간에서 진행했던 개인전을 끝내고 이번 '어울림 展'에 함께 참여하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다. .. 더보기
이원익유적지에서 즐기는 청렴인성 선비 문화의 향연 지난 9월 19일 충현박물관에서는 청소년 전통 인성교육 및 전통 음악 정가와 판소리, 한국무용의 공연이 펼쳐 쳤습니다. 매 공연 후 시간에는 충현박물관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2015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감체험 청렴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충현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충현박물관은 주택가에 있는데요. 주택가에 박물관이 있는 모습이 낯설 수도 있지만, 우리 전통 한옥이라 그리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박물관이라는 팻말이 없다면, 누군가의 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해설사 분의 말씀에 따르면, 오리 이원익 선생의 후손이 거주했었다고 합니다. 충현박물관에 들어서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는 시민분이 다수 보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가.. 더보기
오리 이원익 유적지에서 즐기는 선비문화 체험 9월 19일(토) 오전 11시부터 오리서원과 충현박물관에서 열려 광명시는 오감체험 청렴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이원익 유적지에서 즐기는 청렴인성 선비문화의 향연’을 9월 19일(토) 오리 이원익 유적지인 오리서원과 충현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청의 2015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활쏘기 체험, 판소리, 전통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펼쳐 오리서원에서는 특별강연, 전통놀이체험, 국궁(활쏘기), 전통음악 공연(가야금, 해금, 퓨전국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충현박물관에서는 전통인성체험, 전통음악인 정가(고공답주가인가 등) 공연, 판소리(심청가, 똥벼락), 한국무용(진주교방춤) 등 다양한 문화.. 더보기
정치에 正治를 바라다. - 청백리의 표상인 오리 이원익을 만나다. 오늘은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관리들도 많이 배출이 되었죠. 이런 시점에 조선시대 청백리의 표상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기념관을 찾아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 오리 이원익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광명이 낳은 위인이라 할 수 있는 오리 선생의 기념관은 광명시청에서 광명 KTX역으로 가는 도로 변 소하동에 자리하고 있어요. 소하동은 오리선생의 종가와 묘소 등 유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리 이원익 기념관인 오리관은 기존의 기념관이 유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는 다르게 구성 되어 있었어요. 만화와 그래픽 등 다양한 패널을 설치해 이원익 선생의 생애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했습니다. 그리고 오리 선생을 지방관, 임진.. 더보기
그곳에서 청렴을 배우다 - 그곳이 오리 이원익 종가가 아닌 '충현박물관'인 이유는? 오래된 고가나 종가가 많은 안동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고가나 종가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여기 서울 근처(광명)에 올라와 있을 때도 시간 나는 대로 종가를 둘러보고 싶어진다. 며칠 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오리 이원익선생의 종가를 다녀왔다. 왜 오리 이원익선생의 종가가 아니고 '충현박물관'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들린 '충현박물관'. 너무나 잘 정비되어 있어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해설사의 말을 들어보니 종가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고 한다. 그저 놀라울 뿐이다. 안동의 많은 종가들이 고택체험을 하고는 있지만 대부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걸 생각하면 부럽기도 하고, 종가도 이렇게 경제력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다. 충현박물관 정문. 주중에는 예약을.. 더보기
과거와 현재, 문화와 학습이 어우러지는 축제 - 제21회 오리문화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어울림 한마당> 봄이 절정에 달하는 5월!!! 집에서 가까운 광명시민체육관(구 실내체육관)에서 품앗이 친구들과 올해 첫 야외수업을 가졌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가족나들이하기 딱 좋은 날이었네요. 광명시민체육관은 푸르른 넓은 잔디에 나무도 울창하고 뒤에 산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그런데 마침 요날 광명의 대표 향토 축제인 오리문화제가 열리고 있었어요. 여기저기 돗자리 깔고 앉아서 간식도 먹고 시원한 바람도 즐기는 가족들이 많더군요~ 제21회 오리문화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어울림 한마당" 벌써 21회째를 맞는 오리문화제는 광명의 대표 향토축제로 조선시대의 대표적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자는 의미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는데요, 행사 규모가.. 더보기
2012 오리문화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어울림 한마당> (5/12) ○ 행사명 : 제21회 오리문화제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어울림 한마당" ○ 일 시 : 2012. 5. 12(토) 오전 10시 ~ 오후 7시 20분 ○ 장 소 :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 및 대리석광장 일원 ○ 주 최 : 광명시 ○ 주 관 : 광명문화원 ○ 주요행사내용 : - 기념식 : 오후 6시(오픈아트홀) - 기념공연 : 시민오케스트라 클레식 공연, 명창 왕기철·박애리 국악 관현악 - 야외 특별공연 : 복주머니받기/외바퀴수레 달리기, 오리이원익 인형극 상연 마임공연 강정균의 신기한 가방, 대동놀이 한마당 - 재현 및 체험행사 : 이동향토사료관 및 소현세자빈 가례 의궤 전시 체험 유배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소원터널 등 - 시민참여마당 : 추억의 사진공모전, 청백리 백일장, 다문화 뽐내기 한마당 이.. 더보기
광명은 내 고향,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 동심에 고향을 심다 동심에 고향을 심다 광명은 내 고향,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이승아 Blog. http://blog.daum.net/yibe70 광명시 스토리텔링 누구나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하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 지고, 아무리 변해도 고향은 낯설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고향을 물어 보면 태어 난 곳을 고향이라고 생각 합니다. 또, 태어나지는 않았더라도 어린시절을 한 곳에서 십년 정도 살았다면 고향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 보면 거침없이 이같은 대답이 나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고향을 좀 더 추억 할 수 있도록 "광명은 내 고향"이라는 관내 답사 프로 그램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내고장 바로 알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