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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재능을 담은 집, 희망을 닮은 집 - 재능기부로 이뤄낸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인 드림&러브하우스(단장: 이현재)는 12월 극심한 추위에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봉사를 했습니다. 철산4동의 연로하신 어르신(78세)께서 주거하시는 집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있어서, 우리 드림&러브하우스팀이 집의 보수에 동참하였습니다. 집을 수리한다는 것은 기술은 물론 체력과 장비가 보장되어야 가능하며, 계획한 작업도중 의외의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도 추운 날이지만 누추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어르신이 더 춥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의 수리 계획은 이러합니다. 5번의 출입문으로 나와서 1번 자리를 완전히 철거한 뒤, 재래식 좌변기와 화장실 배수로를 설치합니다. 그 후 2.. 더보기
넝쿨이 속삭여준 우리 동네 축제 이야기 - 2012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여섯 번째 이야기, 넝쿨도서관에서 만난 그림책 우리동네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일상에서 만나자 평생학습’이라는 슬로건 때문일까요? 2012 광명 평생학습 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프로그램들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네를 천천히 걷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면, 바로 그곳이 축제의 현장일 정도로 말이에요. 토요일. 벌써 축제 네 번째 날 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구경을 가볼까 하고 축제 일정표를 뒤적이던 이 곧미녀의 눈에 확~ 들어오는 축제 현장이 한 곳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넝쿨 도서관의 평생학습축제예요! 곧미녀와 함께 하는 그 즐거운 현장으로 지금 출발~~ 합니다. 넝쿨 어린이 도서관의 ‘그림책, 우리동네’ 라는 프로그램을 만나러 가기 전 도서관에 전화를 하니 대뜸 교통수단을 먼저 물어오네요. 곧미녀는 .. 더보기
광명시무한돌봄센터 - 광명시민의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 365일 언제나 36.5℃, 광명시민의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위기에 빠진 가정은 없는지, 고통 받는 이웃은 없는지! 당신의 따뜻한 관심이 희망의 깃발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입니다. Q: 무한돌봄센터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요? A: 무한돌봄센터는 학대, 유기, 이혼, 자살 등으로 위기사항에 처한 가정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게 공공과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주업무로는 무한돌봄 및 .. 더보기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녹색소비가 시작되는 곳 - 광명시민 녹색장터에서 보물찾기 광명시민 녹색장터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명시민체육관 약수터 앞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장터라고 하니 무얼 파는 곳인 모양이긴 한데, 뭘 파는 곳이지? 입던 옷? 아니면 공산품?' 생각해 보았지만 통 모르겠더군요. 모르면 직접 가서 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며 카메라를 들고 광명시민체육관 약수터 앞 녹색장터를 찾았습니다. 약수터 앞 나무에 걸어놓은 현수막. '따뜻하고 소박한 만남과 나눔이 있는 곳' 이란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한 줄의 글만 봐도 이곳의 분위기가 따듯하고 포근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여기서 잠깐! 광명시민 녹색장터가 뭘하는 곳인지 알아볼까요. 광명시민 녹색장터 - 일시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장 (4/21, 5/19, 6/16, 7/21, 9/15,.. 더보기
주민이 만들어가는 작은 동네 큰 축제 - 광명5동만의 색을 지닌 제9회 너부대문화축제 예전에 '너부대 축제' 관련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잘 모르던 축제지만 기사를 보니 어느 정도 축제가 지역 내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올해는 5월 19일에 '너부대 축제'가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가 그 동네에 있었고, 아이들도 '너부대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았어요. 동네 주민들(아이들 포함)이 출연한다고 하니 궁금증이 더해졌어요. 게다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그림도 전시된다고 해서 안가볼 수가 없었네요! 축제 당일, 토요일 수업을 마치고 '너부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작은 동산이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그림, 클레이 아트, pop 등... 지역 아동들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한쪽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 풍선 아트와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