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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함께 행복을 나눠요 -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3 지역어울림 한마당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함께여서 좋은 철산 바자회' 가 열렸습니다. 오늘 바자회는 독거어르신과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작년에는 혼자 가서 혀니가 좋아할 만한 물건만 몇 개 사왔는데 올해는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도 먹어 보고 구경도 하기로 했답니다. 딸내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걸어와 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바자회 구경을 하러 나왔네요. 두레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철산바자회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둥~둥~ 저는 이런 북소리가 너무 좋아요. 저도 두 달 동안 북을 배워본 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 두레패의 공연이 끝나.. 더보기
오리로 856은 맛.있.다 - 밤보다 낮이 더 맛있는 철산동 상업지구를 다녀오다 사서 고생을 당연하다는 듯 즐기는 광블 필진. 우리 광블 가족들은 지난 2월 정모 때 역시 사서 고생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육하원칙 포스팅. 육하원칙 중 '어디서'와 '무엇을', '어떻게'를 각자 작성한 후 뽑기를 통해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포스팅할 지가 정해지는 거죠. 저도 이 육하원칙 포스팅 미션에 참가를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뽑은 주제는 다소 난감하여 광블녀와 상의 후 '철산 상업지구의 시민 모습'을 포스팅 하기로 했어요. 지난주 점심을 먹으면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과연 상업지구의 어떤 모습을 포스팅 해야 하는가. 일단 부딪혀 보자하고 상업지구에 나가보기로 합니다. 먼저 철산역 2번 출구 근처로 가봤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던 2번 출구였는데 낮에는 한산하니 여유롭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