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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우리가 머물렀던 이야기 - 철산주공8단지 낡은 놀이터에서 어린시절을 찾다 아주 어렸던 옛날, 20년도 훨씬 더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갑자기 왜 어렸을 때 이야기냐구요? 최근에 제가 어릴 적에 뛰어놀던 놀이터와 비슷한 곳을 발견했거든요. 어떤 놀이터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소개할 놀이터를 보시면 저와 비슷한 세대인 분들은 '맞아' '그랬었지' 라고 공감하실 거예요. 철산상업지구 쪽에 볼일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작은 건즈의 하교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고 학교 근처 정류장에서 내렸지요. 그때 저에게 발견된 하나의 장소. 이런 곳에 놀이터가 있었나 싶어서 한 번 둘러 보게 되었답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놀이터는 바닥이 흙으로 되어 있었고, 아이들이 축구, 농구를 할수 있을 만큼의 꽤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요즘에 다시 리모델링 되고 있는 새 놀이터랑.. 더보기
우리 놀이터가 달라졌어요 - 새 단장한 우리 동네 놀이터 와봤니? 우리 놀이터가 달라졌어요 새 단장한 우리 동네 놀이터 와봤니?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건즈맘(허유미) Blog. http://blog.daum.net/humayu 행복한 문으로 출발 제가 사는 동네는 광명1동, 언덕과 골목길,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죠. 철산, 하안, 소하동의 아파트 단지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웃들간의 정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동네라고 할까요? ^^ 그런 우리 동네에 '파란마음 어린이공원'이라는 작은 놀이터가 하나 있는데, 얼마전부터 이 공간의 시설이 새로 교체 되기 시작했습니다. 시설을 교체를 하기 시작한 그 때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말경이었죠. 위 사진은 공사가 시작된지 이틀째에 담아둔 놀이터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