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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대문을 두드리는 작은 손길-작은 관심이 광명 소식을 일으킵니다. 지난여름 나는 광명시청 홍보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소식지 배포대 설치와 현황파악의 업무를 맡았었다. 그 후 6개월의 시간이 흘러 운 좋게 다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되어 홍보실에 배치되었고, 소식지 배포대의 보수 및 현황을 확인하러 나섰다. 관련 포스트: 작은 관심이 광명소식을 일으켜 세웁니다 나의 두 번째 홍보실 입성기 현재 배포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배포대의 현황 파악을 해보니 '광명소식지' 표찰이 분실된 배포대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배포대의 볼트와 너트가 풀리거나 분리된 것도 종종 있었다. 나와 홍보실의 공익근무요원은 분실된 배포대가 꽤 있어 배포대의 보수를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일단 배포대 표찰의 분실을 막기 위하여 팻말을 테이프로 고정하고, 광명소식지가 배포대에서 떨어지는 걸 방지하.. 더보기
작은 관심이 광명소식을 일으켜 세웁니다 - 우리 동네, 우리 집으로 찾아오는 광명 소식지를 맞이해주세요 아래의 신문을 아시는지요? 모르신다면... 과연 무엇일까요? "광명 소식" 이라는 타이틀을 단 지역감정 팔이 광고지일까요? 어떤 글을 싣고, 어떤 성질의 신문인지 혹시 짐작이 가는 바가 있으신가요? 그런데... 정말 한 번도 본적이 없으신가요? (소식지의 배부 상태와 새로 설치된 소식지 "배포대" 설치현황 실무체크 중) 이 사진 밑에는 "그것도 모르냐"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글이 있을 줄 아셨겠지만, 사실... 저도 근 한 달 전에 알았습니다. 저 작은 신문 조각이 바로 광명시청 홍보실에서 발간하는 "광명 소식지" 라는 것을요. 이 안에는 시에서 하는 일과, 광명시 주민들을 위한 정보, 사람 사는 이야기 등이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왜 소식지에 대해 묻느냐구요? 제가 지난달에 했던 아르바이트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