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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봉사] 사랑으로 끓여낸 삼계탕 한 그릇 - 광명전통시장 '사랑회'의 맛있는 봉사 현장 기분 좋은 일이 있으니 구경 오라던 지인의 말에 간만에 포스팅을 하기로 한 곧미녀. 카메라를 들고 광명전통시장으로 향했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분들이 보셨을 지도 모를 재미있는 풍경과 마음 따뜻한 일이 벌어지는 곳이란다. 곧미녀가 모르는 사이...광명전통시장에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보행기 주차장이라도 생긴 걸까? 궁금하면 500원이 들더라도 물어봐야 하는 곧미녀. "「사랑회」에서 주최하는 지역 어르신 초청 '사랑의 식탁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가끔 칼국수 먹으러 들렀던 곳에서 식사 나눔이라니... 기쁜 맘으로 행사에 동참해 볼까? 입구에서 어르신들이 가방을 뒤적이신다. "어르신~~ 뭐 하세요?" "표를 찾는 거야. 표를 내야 들어갈 수 있거든. 아이쿠~~여깄네... 더보기
무거운 짐 걱정없이 시장보기 - 띵똥! 광명전통시장 배송센터에서 배달왔어요! 어머나! 전통시장에서 배송이 된다고? 지난 7월 초 광명전통시장에 배송센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저는 평소 시장을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소식을 들으니 너무나 반가웠어요. 빨리 시장에 가서 물건도 사고 편하게 배송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불끈...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던 제가 드디어 오늘 광명전통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광명전통시장 초입에 '배송센터 운영'을 알리는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와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짐 걱정 하지 않고 편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저는 시장 가기전에 먼저 배송센터에 전화해서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았답니다. 광명전통시장 배송센터는 하루 두차례(11시, 3시) 배송을 하고 그 외 시간은 퀵 배송을 실시한다고 해요. 상점에서 물건을 사.. 더보기
사랑 나누기 - 2013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녹색 어머니회'에서 뜻 깊은 행사 가 열렸어요. '녹색 어머니회'는 광명시 블로그의 필진 중 한 분인 '윰'님이 사무국장님인 모임이기도 해요. 라고 하길레 '옷, 신발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인가?'라는 생각만 했는데 오늘은 일일 찻집이 열렸더라구요. 일정한 액수의 티켓을 판매해 하루동안 다과를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좋은일을 한다하니 제가 가봐야 겠지요.^^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입구부터 분위기 좋은 음악들이 들려 옵니다. 조금은 시끌벅적하기도 하네요. 아침 10시부터 시작이라 몇 분 안계시겠지 생각하고 시간 맞춰 갔는데... 벌써 바자회 장소가 꽉 차 있었어요. 1시간이나 빠른 9시 쯤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녹색연합임원진'들은 과일이며 떡과 커피, 음료, 과자 등등 이렇게 많은 음식.. 더보기
대지, 그리고 우주의 만남 + 수박 잘 고르는 팁!(?) 요즘은 초여름부터 무지하게 덥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날씨가 계속 이어졌는데요. 마침 냉장고에 남은 수박이 있어서 작품 한 번 맹글어 봤습니다. 제 닉네임과 블로그 제목이 닭큐멘터리라 간혹 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다 먹은 수박껍데기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 정도로 닭큐는 섬세하고,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요렇게 만들어 봅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작품을 만들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밑단 자르기는 과도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 증정품 록앤록에 담아봅니다. 깔끔하게 정리 되셨습니다. 잘게 자른 음식물쓰레기로~ 수박과 수박 껍질이 함께 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죠. 이에 닭큐의 현란한 칼솜씨로 손꾸락 포크만으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감탄감탄... 나만 예쁜가? 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