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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소하 한내천에 눈썰매장이? - 폭설, 한파가 와도 그저 즐길뿐 폭설, 한파가 와도 그저 즐길뿐 소하 한내천에 눈썰매장이?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장보러 다녀오는 길에 갑자기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군요. 눈이 내린다는 예보는 미리 봤지만, 그런 폭설일 줄이야 ^^;; 집까지 돌아오는 그 짦은 시간동안 눈천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가는 시간이 조금만 늦어졌어도 한창 뒤뚱거리며 걷는 저로선 난감할뻔 ^^; 강추위까지 맞물려 쌓인 눈이 녹을 기세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꼼짝없이 집에 갖혀서 베란다 너머 보이는 한내근린공원을 그저 바라봅니다.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 한적함과 빛이 어울어진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고즈넉한 가을 밤의 여유는 온데간데 없고, 공원은 눈 부시게 해를 반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기가 세상 볼 날이 한달.. 더보기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1 - 한적함과 빛이 어울어진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① 한적함과 빛이 어울어진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아기를 품은지도 어느덧 6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건 기쁘지만 점점 몸이 무거워지는 이 느낌, 썩 달갑진 않군요. ㅜㅜ 몸이 무거워질수록 가벼운 운동과 산책이 중요해지는 요즘, 남편이 함께 산책이라도 함께 나서주면 좋으련만, 평일 밤이면 잔업 처리 아니면 좀비놀이에 열중하느라 나갈 엄두를 못 낸답니다. 혼자서는 아침이나 점심 먹고 잠깐 광합성이나 할 겸 가볍게 나가보는 게 다예요. 그래도 주말에는 남편이 늘 함께 나가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 그런 우리 부부가 어느 주말 저녁, 여느 때처럼 산책길에 나서서 늘 찾는 한내공원 밤풍경을 한 번 담아와 봤습니.. 더보기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2 -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두 번째 이야기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② 소하동 한내근린공원, 두번째 이야기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한내천, 빛으로 꽃피우다 - 한내근린공원, 첫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 클릭 다리를 지나 찻길 건너편으로 가면 이곳은 또 다른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이쪽으론 이런 조형물들이 특히 많이 보이는데요, 제목은 알 수 없지만, 소규모 조각공원 같은 느낌도 살짝 듭니다. ^^ 기존 분위기를 살려 설치미술 공원화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 옆에는 철 지난 장미들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장미원이 있네요. 한창때를 한~~참 넘긴 시기여서 그런지 몇 송이 눈에 띄진 않지만, 광명시 대표 꽃인 만큼 카메라에 한번 담아주는 게 예의인 것 같았죠. ㅎㅎ 이 늦은 시간에도 공원 한 편에 자리잡은 운동장에는 사람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