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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영혼이 살찌고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 - 영화음악 브런치콘서트 곧 가을이 맞지요? 가을이 이리 다가오는데도 후텁지근 끈적이는 더위와 싸우던 중 사정이 있어 휴가도 가지 못한 제리는 '시원한 공간에서 여유를 좀 가질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제리의 집에서 가까운 격조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수시로 열리는 시민회관이 떠올랐답니다.^^ 입장료가 무료!라서 맘에 드는 콘서트! 브런치를 제공해주어 더욱 맘에 드는 콘서트!^^ 제리에게 모처럼 여유를 갖게 해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광명오페라단의 브런치콘서트가 열린다고 해요. 제리는 시작 시간인 11시보다 30분 일찍 도착하려는 계획으로 집을 나섰는데~ 너무 느긋하게 느린 걸음으로 가보니... 아뿔싸! 벌써 동이 난 팜플렛에 꽉 찬 객석의자. 에휴~ 여유 부리지 말고 그냥 빨리 올껄 콘서트 관계자분께 광명시민 필진임.. 더보기
누구에게나 한 가지 재능은 있다. - 빵과 커피 그리고 책이 있는 카페 <with B&C 2호점>에서 만난 사람들 빵과 커피 그리고 책이 있는 카페 시청민원실에 위치한 위드B&C 1호점에 이어 소하동 여성회관 로비에서 지난 11월 14일 위드B&C 2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그 현장에서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모두 귀를 쫑긋! 눈은 번쩍! 뜨고 이 곳으로 바짝 다가 앉으시길....^*^ 가을이 절정이다. 붉은 단풍잎 하나하나가 가는 이 가을이 아쉬운 듯 앞 다투어 빛을 내뿜고 있었다. 11월 오후, 여성회관으로 향하는 내 발걸음에도 가을이 스며들고... 카페 오픈식과 함께 그린나래 작품전시회가 이루어졌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지적발달장애인 직업훈련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에서 기술을 배워 만든 작품들이다. 장애인들이 만든 쿠키들이 예쁘게 포장된 모습으로 카페의 오픈을 알리고 있다. 한 시간 전에 도착한 제리는.. 더보기
고용을 창조하는 커피 한잔 - 당신과 함께 With B&C 카페 매일 아침, 식후에 즐기는 커피 한잔. 저와 같은 주부들은 물론 많은 분들께서 그 행복을 알고 계시죠. 하지만 집에서 마시는 다방커피도 좋지만 가끔은 카페에 앉아 분위기 잡고 먹는 달콤 쌉쌀한 커피 맛이 생각 날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다 커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달달한 케이크 또는 와플까지 함께라면 금상첨화죠. 이런 주부 윰을 위해서일까? 시청 종합민원실에 카페가 하나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궁금해서 정말 바쁜 와중에도 일부러 시간 내어 찾아갔답니다. 종합민원실에 새로이 오픈한 이 카페 이름은 ‘위드 B&C 카페’입니다. 오픈식 때 걸려있던 현수막이 아직 그대로 붙어있어요. 오픈식 때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나지 않아 못 갔어요. 그날의 특별한 무료 커피를 맛보지 못해 무척 아쉬웠지요. 대신 생동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