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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사람

평범하지만 위대한 맛 - '사랑의 짜장차'를 만났습니다. '사랑의 짜장차'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들었습니다. ^^ '사랑의 짜장차'는 매월 1, 3주 일요일 12시(10시 ~ 2시까지)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무료배식을 합니다. 복지관 근처에서 한참 준비 중인 짜장차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과연 짜장 배식이 이루어질까?' 의아스러운 마음으로 다가갔는데요, 짜장차와 천막 안에서는 짜장면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분주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두 칸짜리 큰 천막 안으로 들어가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봉사의 의미를 짚어줌으로써 학생들은 더 큰 즐거움과 깨우침 속에서 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봉사자들이 양파, 양배추, 호박 등을 열심히 썰고 있습니다. 비닐장갑만 꼈는데도 손이 시리지 않다고.. 더보기
가족관계가 서먹해졌다면? - 가족봉사단이 되어보세요! 어린아이부터 사춘기 청소년의 자녀를 두신 엄마 아빠들! 하루에 얼마만큼 진솔한 대화를 나누나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작은 실천이 곧 가족 간의 친밀함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될 거에요. ^^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가족봉사단의 사업 보고 겸 토크콘서트가 있었습니다. 특별공연으로 가족봉사단 3기인 신지호군과 4기인 고범석 군이 하모니를 이루어 멋진 공연으로 토크코서트를 열어줍니다. 이 친구들은 어릴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해요. 관중들의 환호 속에 즉석 에서 앵콜곡을 준비해 부르기도 했답니다. 가족 친화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큰 주제를 추진하고 있고요. 새로 형성된 기수는 일 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게 됩니다. .. 더보기
[나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행복뜰 사람들의 행복한 김장 나누기 "선배님. 포스트 좀 도와주세요~" 필진 3기 자유인님이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겨울이 되어야 김장을 준비하는 대부분 가정과 달리 가족 중 몇몇은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김장준비로 바빴다고 합니다. : 배추를 씨앗부터 키우려면 시간이 오래 걸렸겠네요? : 7월 25일 다 자라면 아삭하게 식감좋은 배추가 될 녀석들이지만 연두색 날개를 펼친 모습에 지금 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귀엽죠? ㅎ : 배추한테 어른스럽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수북이 솟아오로는 모습에 한 움큼 뽑아 고소하 게 무쳐먹고 싶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맛있는 김장이 되는 그 날을 위해 참기로 했습니다. ^^ : 행복뜰이 무엇인가요? : '행복이 가득한 뜰(대표 한한석)' 과 제 인연은 올 봄 여성회관 생활원예 초급과정(을 수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