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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동

마음을 나눌 때 - 복지사례관리 거점센터 흐르는 시간은 자연의 모습을 바꾸어 놓곤 합니다.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던 형형색색의 단풍 잎들이 제 갈 길을 찾아 내려앉은 풍경을 만났습니다.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도 추워지는 날씨를 힘겹게 맞이하는 분들이 있을 거란 생각이 불현듯 드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광명시에서는 현재 복지동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복지정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복지동 사례관리 거점센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과연 거점센터가 무엇인지 궁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명5동 주민센터 내 한쪽에 자리 잡은 사무실에 들어서니 복지정책과 길은정 사례관리 팀장이 웃으며 반겨주십니다. '복지사례관리 거점센터'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에서 벗어.. 더보기
괜찮아! 무료니까!- 25명의 무료법률상담 변호사 중 한 분인 김범구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그저 집안에 변호사나 의사가 한 명씩은 있어야지 원~” 친정엄마가 자주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가장 당황하고 힘들 때는 법문제가 걸리거나 아플 때가 아니겠습니까? 그걸 아시기에 아쉬운 말씀을 하셨을 테지요. 하지만 광명시에서는 변호사 도움을 받지 못해 답답한 시민은 없을 듯 합니다. 법을 몰라도, 돈이 없어도 시청 종합민원실 내 상담센터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생활법률을 상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시민들의 법률상담 수요가 늘면서 횟수를 계속 늘렸습니다. 현재는 월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가 이용 시간입니다. 무료법률상담을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예약제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예약하고 찾아오면 기다릴 필요 없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더보기
복지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내가 열이 펄펄 날 때 누군가 이마에 찬 물수건을 얹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복지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광명시 하안 주공13단지 내 병아리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사)열린정보 장애인협회 광명시지부) 하영주 회장은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매년 열렸던 잔치인데도 올해는 세월호 사건 때문에 '잔치를 열어야 하나?' 많이 망설이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부가 궁금한 분들이 많아 예정대로 잔치를 진행하셨다고 하네요. 행사 시작은 오후 2시입니다. 오전 7시부터 행사를 준비하는데요, 동네주민들은 벌써 나오셔서 기다리십니다. 그런 바람에 11시부터 떡을 돌리고 행사를 미리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집에 장애인 자녀, 혹은 손주들이 있는 할머니 중 어떤 분들은 .. 더보기
변호사상담, 이제 복지동에서 하세요. 변호사상담, 이제 복지동에서! 복지동 사업이 올 1월 광명시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 주민센터에서 보건, 복지, 고용, 법률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법률상담을 하는 변호사가 19명으로 늘어나 법적 문제에 대한 조언이 필요한 광명시민은 누구나 상담 시간에 맞춰 가까운 복지동을 방문하면 무료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9명의 변호사가 복지동(주민센터)에서 법률복지 서비스 변호사에게 상담할 수 있는 분야는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등 생활법률 전반이다. ※ 시 복지정책과 ☎ 2680-6761 ◎ 법률 홈 닥터(무료 생활법률 상담) 일정 운영 동 (통합) 요일과 시간 광명1동 수요일 10:00~12:00 광명2동(광명.. 더보기
광명시, 복지동 ‘무료 법률 상담’ 확대 시행합니다, 광명시, 복지동 ‘무료 법률 상담’ 확대 시행합니다. - 2월 1일 부터 18개동 주민센터에서 변호사 19명으로 확대 운영, 법률복지서비스 제공 광명시 복지동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복지동에서는 주민 가까이에서 보건·복지·고용 법률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광명시는 2013년 4개동 주민센터에서 변호사 1명이 상담했던 것을 올해 2월 1일부터 18개동 주민센터에서 변호사 19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은 변호사가 복지동에 배치되어 법률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요일별 정해진 시간에 가까운 복지동을 방문하여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대상은 기초수급자등 법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 누구나 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더보기
봉사 + 나눔 = 복지입니다 - 안양시 관계자 12분이 광명시의 복지를 알아보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지난 1월 1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2동 주민센터에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 동장, 복지관장, 시청관계자 등 12분이 방문하셨습니다. 방문한 이유는 바로 광명시의 복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이미 반짝반짝하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해놓으셨더라고요. 복지관 관장님께서는 복지관의 복지사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열심히 하시고, 복지관의 YOUTUBE 영상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이어서 복지관의 핵심가치와 3C 비전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복지관의 핵심가치는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지역 중심), 신뢰받는 복지관(전문성 중심), 사람이 행복한 지역사회(대상 중심)이며, 3C로는 Challenge(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광명시), Chance(새롭게 시작하는 광명복지관), Ch.. 더보기
올해부터 광명시 18개 전체 동에서 운영되는 복지동 사용 설명서 - 복지, 건강, 일자리, 법률상담…‘복지동(洞)’에서 모두OK 복지, 건강, 일자리, 법률상담…‘복지동(洞)’에서 모두OK 올해부터 광명시 18개 전체 동에서 운영되는 복지동 사용 설명서 광명시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복지동(洞)이 올 1월부터 18개 동 전체로 확대됐다. 복지동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수요자 중심의보건, 복지, 고용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방문해 건강관리 해줘요 복지동의 가장 큰 특징은 복지동장, 사회복지공무원, 방문간호사가 3인1조가 돼 매일 취약계층 3가구 이상을 방문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에 보건소에서 근무하던방문간호사가 복지동에서 근무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광명시는 방문간호를 강화하기 위해 무기계약직 5명을 추가 채용해 1월부터18개 동에 방문간호사를 .. 더보기
35만 광명시민의 뜨거운 열정이 하나 된 날 - 시 개청 32주년 시민화합체육대회 이른 아침부터 광명시가 들썩이는 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시민운동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러고 보니 10월 5일 오늘은 시 개청 32주년을 기념하는 광명시민 화합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네요. 이런 날 필진곧미녀가 빠질 수 없겠죠. 곧미녀와 함께 축제 속으로 go go~~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오색 풍선을 선두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각 동 선수단들이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하며 입장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꼭꼭 숨겨온 끼와 자랑거리들을 뽐낼 수 있는 자리에 멋진 의상과 흥겨운 음악이 빠지면 안 되겠죠. 가학동은 지석묘(고인돌)를 자랑하며 입장하고, 전국 최초 복지동으로 지정되어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선보였던 광명 2동은 풍물단을 앞세우며 입장합니다. 이원익 기념관, 구름산 공원. 충현탑 등 동마다 자랑거.. 더보기
행복 온도 +1 - 광명2동? 이젠 복지동이라고 불러주세요 광명2동이 복지동으로 시범운영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소식을 들은 곧미녀는 한달음에 광명2동 주민센터를 찾아갔답니다. 주민센터 입구에 멋진 현판이 걸려 있네요. 어랏 도대체 복지동(洞)이 뭘까요? 동장과 방문 간호사, 복지사 등이 매일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을 방문하여 아픈 곳은 없는지, 수도나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해 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처리기동반·고용상담 등 복지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제도 복지사업의 중심을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로 옮겨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는 거죠. 첫 번째 복지동으로 선정된 광명2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9명, 한부모 가정 181명, 차상위계층 157명, 영유아복지대상 441명 총 2,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