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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정보] 윰이 셋째를 임신했어요 - 고운맘카드 발급 과정 & 임산부 등록기 6월 중순경이었나~~~? 아마 정확히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주최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마친 후부터 였나봅니다.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고 으슬으슬 몸살기운도 돌고... 심지어 병원에서 링거까지 맞아야 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그 후로도 오랫동안~~(노래가사 절대 아님 ㅋㅋ) 윰은 소화도 되지 않고... 피곤에 쩔어 그렇게 6월을 마감을 했지요. 7월까지 이어지는 소화불량 때문에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이라고는 겨우 죽한끼ㅠㅠ 서, 설마 임신인가? 하는 생각을 머릿속에 떨쳐 버릴 수가 없었고, 혀,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어요. 흑흑 아닐꺼야..아닐꺼야...이 나이에 언제 낳아서 언제 키워...ㅠㅠ 두 아드님과 나이 차도 많이 나고.ㅠㅠ 게다가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도 무척 신경도 쓰였구요. 7월에 열린 우리 필.. 더보기
아이마음 읽기 프로젝트! - 아기마음 건강 프로젝트 <영유아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에 다녀왔어요. “부모 강연? 혹시 시간되면 가고 아님 말고.” 금요일마다 제 아들 어린이집에서는 가정 통신문을 보내옵니다. 아들은 오자마자 이것을 꺼내 제게 건네주죠. 평소에는 그다지 중요한 내용이 없었는데, 5월 마지막 주 통신문에는 눈길을 끄는 내용이 한 가지 있네요. 6월 7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모강연을 한다는 거예요. 날짜, 시간 별다르게 문제 될 게 없어 일단 캘린더에 표시해 놓았습니다. 강연이 있기 며칠 전, 우연히 광명시 홍보실을 통해 이 강연이 영유아 정신건강에 관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아이 마음읽기. 모든 엄마들의 고민거리죠? 아이가 말을 못 하는 시기에는 울음과 눈빛, 옹알이만으로도 뭔 말인지 다 알아야 해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저런 말을 하는 건지 훨씬 고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