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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댄스

시민들, 즐기다. 누리다. - 시 개청 33주년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광명2, 3동) 광명시는 시 개청 33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광명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광명2, 3동 체육대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체육대회 행사에 음식을 담당한 봉사자이자 행사 취재자로 참여한 저는 아침 일찍 운동장으로 달려갔지요. 아직 주인이 오지 않은 빈 의자와 오늘 시민들 품에 안길 푸짐한 경품들이 아침을 열고 있네요. 시민들의 신명을 불러일으킬 풍물놀이 팀의 리허설도 운동장 한 부분을 채색하고 있습니다. 광명2, 3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잔치가 열리는 날 맑고 쾌청한 날씨는 덤이겠지요? 운동장 한 쪽에서는 체육대회에 오실 주민들께 대접할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하루 전날 모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씻고 썰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요. 행사 당일에도 .. 더보기
동동 나눔의 숲- 광명문화원에서 열린 어린이 문화장터 집에서 가까운 시청에 잠시 들렀다가 보게 된 포스터. 도대체 이건 뭐란 말인가? 작년에는 알지 못한 행사들을 올해에 발견하는 이 신비로움!! 어린이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다양한 문화체험부스, 인형극 등을 한다고 하니 혀니와 함께 가봐야겠죠? 은 광명문화원에서 10년 넘게 해온 행사라고 해요. 이렇게 오래된 것을 이제야 알았다니...작년에는 비가 와서 실내에서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화창한 날씨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행사를 즐기기 딱 좋았답니다. 멀리서도 꽤 많은 사람이 보여요. 제 머릿속엔 '어떤 것들을 체험할까? 줄을 잘 서야 하는데...' 하는 생각뿐~ 만들기를 좋아하는 우리 혀니에게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자! 준비되었나요?? 어떤 것들이 있나 눈으로 스캔하고 있는데.. 더보기
[도서관]여기는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 개관식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바로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빌 게이츠 우리는 도서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요. 큰 건물에 도서 검색대가 있고 서고가 즐비한 도서관을 상상하게 되지요. '도서관(圖書館)'을 글자 그대로 풀어보면 '그림' 또는 '글씨'가 있는 서적들을 모아놓은 곳을 말해요. 그래서 도서관은 크기와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을 모아 놓고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시설이 더 중요한 것이겠죠? 이런 의미로 볼 때 소하1동 동양2차아파트 내에 개관한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은 큰 의미를 갖게 되네요. 한여름 장마로 비가 엄청 왔었는데 이 날은 도서관 개관을 축하해 주듯 해가 방긋! 도서관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미리 올라가 보았습.. 더보기
그녀들 솜씨를 뽐내다 - 2013 광명시 여성재능 나눔대회 2013. 6.19 수요일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8회 광명시 '여성재능나눔대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제 3기 시민필진이 된 이후 첫 취재였기에, 어제 뜬 눈으로 밤을 세우고 난 뒤였음에도 그 피곤함을 잊은 채 잔뜩 부푼맘을 안고 '광명시민체육관'으로 달려갔습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희선)'와 '한국예총광명지회(지회장 임웅수)'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솜씨자랑(서예, 꽃꽂이, 이주여성백일장, 사진, 시, 수필)과 음악, 무용 부문 재능자랑에 총 16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으며 시, 수필 부문은 공모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아직은 한산했지만 곧 행사장 앞은 북적였어요. 입구에서는 각 분야별로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광명시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