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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생명이 충만한 그곳의 뜰을 밟다. - 중앙도서관 주최로 가족문학탐방단 45명이박경리 문학공원을 찾다. 강원도 원주는 높직한 산들이 겹겹으로 포개져 있는 곳이다. 군인 도시의 성격이 짙었던 이곳을 문학의 도시로 만든 이가 바로 소설가 박경리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 는 1994년 광복절 새벽에 이곳 원주에서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박경리 선생이 18년간 살면서 소설을 완성한 옛집과 주변은 이제 박경리 문학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방문객을 맞고 있다. 쏟아질 듯한 장맛비가 한참이나 뜸을 들이는 7월, 광명 중앙도서관이 주최한 가족문학탐방단 45명도 이곳을 찾았다. 참여한 가족은 모두 열세 가족, 무려 10:1의 경쟁을 뚫은 행운의 가족들이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온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다. 이 아이들이 과연 박경리나 를 알고 있을까? 중앙도서관이 집과 가까워 좋다는 손지영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데.. 더보기
박경리문학공원으로 가족문학탐방 떠나요 박경리문학공원으로 가족문학탐방 떠나요 7월 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접수, 초·중학생등 44명 선발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초·중학생과 가족들이 박경리문학공원(원주시 토지길 1)을 견학하는 ‘가족문학탐방’을 7월 19일 실시한다. 11가족 44명(1가족 4인 기준)을 선발한다. 탐방에 필요한 교통·중식비와 체험비 전액은 무료이며, 참여자는 탐방 후 기행문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7월 6일까지 방문 또는 홈페이지(gm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중앙도서관 ☎ 2680-5401, 543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