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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기법

자연으로 감성을 그리다 - 하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작가는 날 때부터 길치인지라 전시회 가는길을 어찌나 헤메었는지... 공인중개사 사장님들께 가는 길을 물어물어 드디어 하안문화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꽃 같은 작품들이 벽에 가지런히 전시되어 있네요. '캘리그라피', 아직 생소하신가요? 요즘은 광고나 상품패키지에서도 예쁜 손글씨를 많이 볼 수 있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예쁜 손글씨를 말합니다. 자, 그럼 인터뷰 사이사이에 보이는 예쁜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감상해 보세요~~~ 다양한 글씨체와 그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제가 캘리그라피를 처음 알게 된 건 4년 전이었는데요. 오늘 전시를 주최하신 캘리그라피 선생님은 5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하셨다고 해요... 더보기
‘나는 엄마다! - 엄마를 위한 미술치료 강좌를 운영합니다~ 엄마를 위한 미술치료 강좌 운영 5월18일까지이메일·방문접수, 고윤영미술치료사진행 광명시 여성회관은 아이를 양육하며 스트레스를 겪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을 매개체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나는 엄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5월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해 죄책감을 갖고 있는 엄마들에게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의 문제를 인 식할 수 있도록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아이 양육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엄마 등 12명이다. 서울아산병원 암교육센터 미술치료사인 고윤영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여성회관 3층 소 회의실에서 운영되고, 참가비용은 2만4000원(재료비는 별도)이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 더보기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미술관 - 프랑스 미술교육 특별강연회 듣고 왔어요. 오랜만에 철산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시설도 좋고, 책도 많고 제가 가본 도서관 중에서 손에 꼽을 만한 도서관이죠~ 이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건 혜택 중에 최고의 혜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철산도서관에서 "프랑스 미술교육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미술분야 에듀케이터인 임정원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사분께서는 "어떤 교육이라고 생각해서 오셨나요?"라고 여쭈어보셨어요. 참가자분들께서는 "미술을 통해서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치료(미술치료)도 가능할까 하는 기대로 왔다.", "생각의 도구로 미술을 활용하는 것 아니겠냐?" 는 수준 높은 대답을 해주셨답니다. 강사님은 4자녀의 엄마라고 하시네요~ 와우!!! 오늘의 강의는 미술보다는 미술관교육이 주를 이룰 것이라고 해요. 자신의 직업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