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한결의 한결같은 이야기 - 필진 인터뷰(2) 곧미녀&한량아빠&세린의 한결님네 습격 사건 자연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필진 한결님의 한결같은 이야기... 창우. 화창(暢)한 날에 비(雨)가 온다는 것인지, 비가 오다가 날이 갠다는 것인지 모를 뜻의 이름을 가진 남자. 고깔모자 쓰고 헐렁한 옷을 입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倡優)라는 뜻도 함께 가진 그 남자. 그는 바로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이창우이다. 올해 52살이 된 그는 1994년부터 광명에 살았다고 한다. 그럼 몇 년이지?ㅎㅎ 내가 산수를 못해서리...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을 지키고 싶어서 '한결같이'라는 별명을 지었다가(얼마나 한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심지어 DAUM 아이디조차도 always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손꾸락이 아파서 그냥 '한결'이라는 짧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는 그는, 내겐 씨알도 안 먹힐 '코발.. 더보기
추억이 쌓이는 거리 - 철산상업지구의 주말저녁 풍경 추억이 쌓이는 거리 철산상업지구의 주말저녁 풍경 글/사진. 광명시공식블로그 운영자. 광명시민S 이번 3월 14일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날은 화이트데이이기도 하지만 그 때문만은 아니었어요. 올해 3월 14일은 현재의 남편과 첫데이트한 지 딱 10년째 되던 날이었든요. 그리고 그때 저희가 만났던 장소는 바로 철산상업지구였습니다. 당시엔 둘다 광명시민이 아니었는데 종종 이곳에 오곤 했습니다. 나중에 광명에 살게 될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나봐요. 오히려 광명시민이 된 후 더 철산상업지구에 자주 못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그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첫데이트 하던 그때를 추억하면서요. 10년 전과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혹은 얼마나 같을까. 화이트데이가 오기 전 주말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