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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주물~ 주물~ 내 손으로 만드는 문화 - 광명문화원에서 열린 동동 나눔의 숲 축제 현장 들어가기에 앞서... 비도 오고, 실내라 그런지 셔터속도 확보가 잘 안되고 사람마저 무척 많아서 구도 잡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핸드블러까지 심하게 오는 바람에 사진 찍는 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ISO1600 ~ 2000 선으로 F값을 3.5 ~ 4밖에 주지 않았는데 셔터 속도가 60을 밑돌았습니다. 상황의 열악함이 있었다는 변명을 살짝 하면서 변변치 못한 사진의 질에 양해를 구합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아침입니다. 분명히 어제만 해도 햇볕이 쨍쨍하니 날이 참 좋았어요. 행사 날엔 가을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이 참 멋스럽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비가 오는 건 대체 무슨 경우일까요? 카메라도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이 행사가 실내에서 진행이 되는 바람에.. 더보기
OH~감 활짝, 해오름 광명학생예능발표회 계절이 여름에 바짝 다가서네요. 5월 25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광명에서 29도를 기록한 더운 날입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오다보니 광명시민회관 앞에 미술전시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고 학생과 선생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대더군요. 뭐 볼거리가 있을까해서 점심먹고 오후에 찾아가보기로 다짐했답니다. 점심시간 일찍 밥을 먹고 찾아가보니 시민회관 밖은 좀 한산해졌는데, 로비와 대강당안에는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2011 해오름 광명학생예능 발표회' 오후 공연순서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이날 학예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회관 광장, 대강당, 소강당에서 광명 초중고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 무용, 독창, 기악 공연과 미술 작품 전시회로 진행됐어요. 어렸을때는 일명 재롱잔치, 학예회에 부모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