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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마을, 너와 나의 연결고리[철산지기] 제가 사는 동네는 철산동. 동네를 오고 가면서 본 플래카드에는 '철산지기'를 모집한다는 글귀가 쓰여있었어요. 철산지기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이죠. 2015년 평생학습원의 축제 속 한 마당 '마을, 너와 나의 연결고리' 속으로 들어가 봤어요. 가까운 곳에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몰라요. 도대체 어떤 걸 가장 먼저 해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니까요. 일단 혀니를 어린이집에서 일찍 데리고 왔어요. 미리 체험내용들을 이야기해줘서 꼭! 하고 싶은 걸 골랐답니다. 오늘의 가장 포인트는 '스피드' 에요. 무얼 할까? 여기저기 기웃하다간 놓치는 경우가 있을 거니까요​. 3시부터 시작하는 체험 전에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을 했어요. 준비가 한창인 부스도 있.. 더보기
나의 도전은 계속 된다!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냅킨아트 마을선생님 봄은 무언가 해보고 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요즘 제가 무척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고 있답니다. 평소 개인적으로도 하는 일이 좀 있는데요.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놓은 건 아닌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해요! 제가 새롭게 시작한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 ​ 페이스북에서 놀다 보니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을 모집하는 안내글을 보게 되었답니다. '냅킨아트'를 선생님께 배우고 배운 재능을 다시 동네 분들에게 가르쳐드리는 거예요. '​좋은 일이긴 한데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답니다. ​직접 배워서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제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았어요. 게다가 시민필진 '후야맘'님이 적극.. 더보기
우리마을의 작은도서관 -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 스케치 하안도서관 앞마당이 시끌벅적 소란 소란합니다.      작은 도서관들이 모여 첫 번째 잔치를 열었는데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정말 잔칫집 같았답니다.지금부터 제리와 함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잔치의 현장으로 구경나가 보실까요?     이 날 행사는 전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부대행사[책 읽어 주는 버스, YGT 청소년 유랑단 공연, 인형 뮤지컬]등으로 진행되었어요.      작은 도서관의 활동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 전시한 도서관 사진 스케치 펜스.여학생 하나가 도서관 사진 스케치 앞에 서서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네요. 아마도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관심이 깊은 학생.. 더보기
동굴의 무한변신 -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서 열린 시.군 순회 토론회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개관과 '중부일보' 창간 22주년을 기념하여 가 지난 6월 27일 광명가학광산동굴 내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1. 판타스틱한 토론공간- 예술의 전당 '중부일보, 경기개발연구원, 광명시'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 구축을 표방하는 광명시에서 열렸다는 데에 더욱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토론회에 앞서 국내최초 동굴 공연장인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에 울려 퍼진 '광명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2. 안전사회 구축을 위하여 '이종국'(아주대학교)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 편안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국민안전에 대한 심도있는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시작되었어요. 중앙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