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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광명동굴카페가 생겼어요- 신과 인간의 접선장소 광명동굴카페 광선검? 신? 처음 필진 활동을 시작했을 때 적응기간 동안 많이 들었던 단어랍니다. 이게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광선검을 들고 자칭'신'이라고 하는 '한량옹'이란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필진 활동 1년이 넘은 이 시점에도 도대체 왜 저분이 '신'인지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아무튼, 자칭 '신'이라는 '한량옹'이 인간세계에서 오래 머물수는 없다는 사실! 그래서 그는 인간세계와는 조금 떨어진 곳인 동굴에서 사신다고 해요. 쉽게 갈 수 없는 동굴에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광명동굴에 카페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 필진님들과 함께 자칭 '신'이란 분도 만나고 카페도 구경할 겸 모였답니다. 광명동굴을 가려면 KTX광명역 6번 출구로 나와 7-1번을 타면 됩니다. 찾기 힘들다면 광명시티투어버스 승강장으.. 더보기
"난 언제든 날개를 펼 거랍니다." - 필진 인터뷰(3) 제리가 자유인을 만났을 때 2012년 12월 19일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이었죠? 저는 그날, 국민의 권리행사인 '투표'를 하고 시민회관 전시실로 향했습니다. 왜냐구요? 12월 15일 ~ 12월 20일까지 제16회 '삶과 그림전'이 열리는데, 우리의 필진이신 자유인(한미주)님의 그림도 전시중이라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그녀와 그녀의 작품을 만나러 갔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내 맘대로) 광명의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여러 예술분야의 전시가 매년 끊임없이 열리고 있답니다. 방명록이 우리를 기다리고.... 저도 제 이름을 큼지막하게 썼어요.(사진은 못 찍었지만) 전시회에 왔으니 좋은 그림들을 관람해야겠지요? 먼저 오른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작은 그림전'이 눈에 들어오네요. 마치 '그림마을'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