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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예술단

조금 더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예술단과 위드B&C 작업훈련장이 마련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친구들이 전하는 케이크처럼 달콤한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을 기억하세요? 요즘엔 예전과는 달리 크리스마스 시즌인데도 캐럴보다 최신 유행가가 더 많이 울린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죠. 그래도 마음 한편엔 작은 촛불을 켜두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필진 곧미녀와 천둥을 따라 촛불보다 더 밝고 따뜻한 사랑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천사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창 밖에 내리는 겨울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의 화초들이 햇살을 가득 머금은 듯 반짝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케이크 만들기'에 늦기 않기 위해 바쁜 아침을 보내야 했어요. 곧미녀는 챙겨야 할 아이가 없는.. 더보기
짧은 두드림, 긴 울림 - 2012 광명시평생학습축제 두번째 이야기, 다소니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11일 저녁 7시,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공연장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인 '다소니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어느 음악회의 공연시간보다 짧은 20여 분간의 노래, 그들의 세상을 향한 짧은 사랑의 두드림은 그 어떤 공연보다도 크고 긴 울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들' 이란 아름다운 뜻의 이름입니다. 이번 공연은 '다소니합창단'의 공연입니다. '다소니합창단'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 35명으로 이루어진 합창단입니다. 1995년 처음으로 합창단이 결성되었지만 미미한 활동을 해오다가 작년, 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뮤지컬단을 통합한 '다소니예술단'을 창단하고, 6월 11일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하였습니다. '다소니'라는 아름.. 더보기
동굴과 함께 빛을 노래하다 - 광명가학광산동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1회 광명시민 재능기부 공연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광명시민의 재능기부 제1회 공연이 있다고 하여 늦은 아침 식사 후, 카메라를 챙겨서 광명가학광산동굴로 출발했습니다. 구름산 정상에서 광명가학광산동굴까지의 등산로를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광명가학광산동굴까지!! 소하2동 우리집에서 구름산 정상을 경유하여 광명가학광산동굴에 도착하기까지 쉬엄쉬엄 가니까 약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광명가학광산동굴로 걸어내려가는 계단에서 블랙맨이 광명가학광산동굴에 짜장면이 배달된다는 고급 정보(?)를 뇌 속 메모장에 기입하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우리도 한번 시켜 보아?^^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는 여전히 에어컨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한 찬바람이 달려 나왔습니다. 관람객이 두른 빨간 담요에 가을이 듬뿍 묻어있습니다. 12시 30분.. 더보기
제2회 다소니예술단 정기연주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제2회 다소니예술단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문화예술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한다! 다소니 예술단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우리나라 최초로 지적․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예술단으로 쳄버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뮤지컬단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일시 :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오후 5:00 ○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대상 : 광명시민 및 장애인, 장애인 가족 누구나 ※ 전석 무료입장 ○ 주최 : 광명시 ○ 주관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 공연 문의 : 02)2616-3700(내선 311, 308, 309) 더보기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 장애인의 날 문화축제 <우리 하나되어 세상 밖으로 2012>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그 다음 날인 4월 21일 토요일에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2012' 라는 행사가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어요. 원래는 철산초등학교에서 광명시민체육관까지 1.3km 구간의 걷기 대회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리는 바람에 걷기 대회는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답니다. 몇 천 명의 시민들이 걷는 모습이 참 장관일 것 같았는데, 취소되어 아쉬웠어요. 대신 기념식과 문화축제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어서 아쉬움을 달랠 수가 있었어요. 광명시민체육관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이 건물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오픈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오픈아트홀 쪽을 바라보니 멀리서도 행사 장소임을 쉽게 알 수 있게 했어요. 한쪽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