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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니 쳄버오케스트라단

귀와 마음을 힐링하다 - '찾아가는 음악회'가 광문고등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고등학교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 장소는 바로 광문고등학교입니다. 오늘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사제동행 음악회'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다소니 쳄버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제5번’, 앤드류로이드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을 연주했습니다.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 다소니 쳄버오케스트라단의 오프닝 연주가 끝난후 광문고 학생들은 아주 뜨거운 박수로 보답했습니다. 다소니 쳄버오케스트라단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합니다. 2011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연주회 및 해외연주도 하고요, 매달 저소득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디아코니아 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 더보기
우리동네를 가득 채운 분홍빛 하모니 - 다소니예술단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 안녕하세요! 물고기구름입니다. 이렇게 광명시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예요.^^ 지난 주말 저는, 집근처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아들 유건이와 함께요. 장소는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13단지 내의 병아리공원이랍니다. 이날 다소니예술단에서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게 벌써 많이들 모였나봐요. 딱 2시에 맞춰가서 이미 시작한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준비가 약간 늦어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아직 리허설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도 계속해서 한둘 모여들고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환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자원봉사자들. 친절한 마음만큼 얼굴도 훈남, 훈녀들이었지요. 유건이가 다소니예술단 소개가 적힌 팸플릿을 덥석 받았어요. 오늘의 음악회에 유건이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