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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상이 또 다른 세상에게 - 제가 쓴 포스팅 한개가 기분 좋은 기부로 이어집니다 광명시에 거주 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제 블로그에 광명시공식블로그 담당자께서 방문해주셨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광명시블로그의 필진이 되었습니다. ▲ 광명시공식블로그 http://bloggm.tistory.com 아직은 바쁜 관계로(늘 핑계지만...) 많은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연히 집 앞에서 진행된 행사를 보고 첫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첫 포스트 주소 http://bloggm.tistory.com/315 이렇게 필진이 되어 포스팅을 하고 나면 약간의 원고료를 받게 됩니다. 자, 여기서 시작합니다. 저도 많이 어려운 시절이 있었고, 그때마다 하늘을 보고 외쳤습니다. '언젠가 한번만 잘 되게 되면, 나도 어려운 사람 많이 돕고 살게. 한번만 기회를 주면 안 될까.' 그 .. 더보기
안터생태공원의 겨울 - 두터운 얼음 밑에서 들리는 소리 두터운 얼음 밑에서 들리는 소리 안터생태공원의 겨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한결(이창우) Blog. http://blog.daum.net/alwayslcw 쉿! 가만히 귀 기울이면 한 겨울 쌩하니 찬 바람부는 날. 녀석의 시선에는 무엇이 보이는 걸까? 지난 여름 푸른 녹색과 시원한 물소리, 그리고 조그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였던 안터생태공원에 대한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겨울이 한창인 지금 움직이는 것이라곤 두텁게 얼어버린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만 있는 이곳이 조금은 낯설었다. 그러나... 건너편 민가에서 살고 있는 백구 녀석의 시선을 따라 바라 본 생태공원의 모습은 한 겨울의 지난한 부대낌에 대한 안스러움보다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긴 겨울의 시린 한기를 이겨낸 뿌듯함이 이른 봄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