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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랑 함께 듣는 뻔[fun]한 교육 -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교육[fun한 교육, fun하게 즐기자] 시민 필진 언니. 오빠. 삼촌. 이모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쩡이라고 해요. 제가 엄마처럼 크면 광블을 이끌어갈 멋진 필진이 될 수 있을까요? "쩡이양! 필진이 되려면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해요." "으앙~~~교육을 받으라구요?" 교육을 받으려면 먼저 필진임을 인증하는 이름표를 만들어야 한대요. 그래서, 홍보실에서 쩡이를 위해 특별한 이름표를 만들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먼저 온 필진도 많았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은 필진을 기다리는 이름표가 여럿 있어요. 이모, 삼촌들 빨리 오세요~~ 오늘 교육은요~ 필진이 취재하고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기사작성 비법은 오전에 들을 거고요. 멋진 사진을 찍는 방법 이론과 사진촬영을 해 보는 실기 교육은 오후에 있을 거래요. 이모, 삼촌들이랑 종일 있을 걸 생각하니... 더보기
시민필진, 글로 이야기하기 - 곧미녀의 SNS 소셜시민학교 글쓰기 특강 도전기 "강의를 해주시겠어요?" 얼마전 강의를 해 줄 수 있냐는 닭큐님의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저에게 강의 제안을 한다는 건 저를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는 거니까 싫진 않았지만요. ^^; 그러다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어요. 그네를 무척 잘 타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항상 그네를 타던 친구가 부러워 어느 날 저도 그네에 올라갔었죠. 한번 두 번 세 번쯤 발을 굴렀을 때 저는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창피하던지...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저는 지금도 그네를 잘 못 탑니다. 그냥 앉아있는 정도만 할 뿐이죠. 하지만 저는 다시 용기를 내서 그네에 올라갔고, 몇 번뿐이었지만 발을 굴러봤기 때문에 그네 위에 올라서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란 이처럼 누.. 더보기
나에게로의 도전 - 2012 여성솜씨자랑대회, 곧미녀님 편 무언가에 도전을 해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잊어버리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도전하는 일인 것 같다. 내게도 열정을 가지고 매일 매순간 도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그러다가... 그래... 그러다가 내 나이 마흔이 넘어 버렸다. 6월 7일. 23:20분. 광명시민필진 카페지기가 글을 올렸다. 광명시민s "광명시에서 매번 이맘때쯤 진행하는 여성솜씨자랑입니다. 우리 여성필진들이 함께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오랜만에 도전 한번 해볼까? 참가를 결정하고 나니 결과는 그리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다.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나에게 도전한다는 그 사실만이 중요할 뿐. 곧미녀 "한번 해 볼까요? 수상보다는 포스팅을 위해..." 6월 2.. 더보기
열정을 되살려준 힐링캠프, 오마이스쿨 -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학교(2) 광명시 시민필진들은 포털 '다음'에 카페를 두고, 광명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2012. 5. 16. 13:42 카페에 올라온 공지 하나! 2012. 5. 16. 17:31 닭큐가 답글 달아 봅니다. "참석 일빠!" 회사에 다니고 있음에도, 오연호 대표가 다시 보고 싶어 하루 휴가를 내고 신청했습니다. 전에 짧은 2시간 동안 오연호 대표의 정열적이고, 서민적인 강의를 들은 바 있는 닭큐는 사실 남자인 그를 사,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광명 본가에서 잠을 자고 보통의 휴가 때와는 다르게 아침 7시에 일어나 8시에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성실하고, 너무나 약속을 잘 지키는 나 자신에게 아쉬운 미움을 보내봅니다. 닭큐는 굉장히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편이라 버스 근처에는 가지 못하고, 멀리 정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