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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블 책자

3rd' Birthday - 광블이 세 살 되다. 안녕하세요? 저 광블이에요. 제가 어느새 세 살이 되었네요. 제 생일은 2011년 6월 28일인데요. 지금은 태양이 작열하는 7월이니 진짜 생일은 조금 지났어요. 늦었지만 세 살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양해해 주세요. ^^;; 그동안 광블이가 가족들 품에서 무한 사랑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음을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 해요. 제가 세 살이 되는 동안 제 가족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 주었거든요. 제 추억 주머니를 한 번 열어 볼게요~ 광블이는 '광명시민 공동프로젝트'호로 태어나서 맨 처음 1기 필진 엄마·아빠들을 태웠어요. 이분들은 어찌나 열정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은지 저를 즐겁게 해 주고 광블이에게 살찌는 영양분을 듬뿍 주었답니다. 그게 뭐냐고요? 광명시의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이.. 더보기
상륙작전 그후, 일테면 후일담-506일간의 항해일지 배포 후, 시민필진들의 역적 모의(?) 이전 포스트 : 코드명 506 : 거리상륙작전 - 광명시 공식 블로그 책자를 배포하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날, 광블 가족은 거리상륙작전을 마쳤다. 무사히 상륙작전을 마친 후, 우리는 카페 마브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책자배부에 대한 소감을 각자 간단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오늘 거리상륙작전을 마친 소감은 어떠세요?" 김정미 : 참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길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면 좋겠다. 곧미녀 : 좀 더 많이 나눠주면 좋았겠다.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마기 : 내가 메인으로 사진을 찍으니 느낌이 너무 달랐다. 너무 좋았다. 책자 배부를 하는 동안 우리의 사진가로 활동한 마기이다. 한량아빠 :.. 더보기
가을로 쫓겨나다 - 샘이의 가을 여자 놀이, 현충탑에서 광명시장까지... 광명시장 칼국수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올가을의 최저기온을 경신하던 2012년 11월 말의 이야기예요.... 저의 잡스(광명 청년 Job Start) 생활의 주 업무였던 광명시 블로그 책자 발행도 끝나고, 약간의 여유가 찾아왔어요. 이젠 잡스도 말년이니 좀 편해지겠구나싶어 마구 신이 나던 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