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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회관 전시실

시선에 상상을 더하다 - 제18회 삶과 그림전 제18회 이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작가분들은 그림이 좋아 붓과 물감으로 시간을 쪼개어 아름다운 자연의 빛과 색상을 담았다고 하시네요. 사진은 순간을 담게 됩니다. 작가의 시선(Perspective)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담습니다. 그림은 여기서 하나 더 추가됩니다. 바로 작가의 상상력이죠. 정물화를 그리더라도 작가가 다른 색을 입힐 수 있습니다. 상상해서 그린다면 더 독특한 작품이 탄생할 테구요. 을 감상하면서 '이분들은 어떤 의도로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얼마 전 필진 교육 때 사진 촬영 시 황금분할구도를 적용하라고 배웠는데요, 이 구도는 그림에도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작가 신영선 만개한 꽃이 보이네요. 나무에 꽃을 피운 모습을 보니 벚꽃? 복숭아꽃? 어떤 꽃일까요? .. 더보기
가을을 환하게 물들이다 - 제17회 삶과 그림전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열정을 모아 열일곱 번째로 여는 유화 전시회 이 11월 1일~6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그 그림중에는 시원스런 멋쟁이 시민 필진(자유인) 한미주님의 작품도 있다고 합니다.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토요일, 함께 차를 마시고 와야겠다는 심정으로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전시실은 바깥의 우중충한 날씨로 조금 가라앉았던 기분을 금방 환하게 만들어줍니다.이렇게 밝고 화사한 느낌을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들이 만들어 낸 공간이라는 사실에 기분 좋아지네요. 자유인님이 건네주는 따스한 차를 얼른 마시고 그림을 구경해봅니다. ^^    제가 왜 기분이 환해진다고 했는지 아시겠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