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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자나깨나 불조심! -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 나침반, 종이, 화약, 인쇄술 등은 세계 4대 발명품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획기적인 전환을 맞이하죠. 하지만 세계 4대 발명품이 있기 전 인간의 생활 방식 자체를 바꾼 사건은 바로 '불'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인류사적으로 보면 구석기 시대에 불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화산지대나 번개에 의한 자연적인 불을 사용하였고, 이후 돌과 나무를 이용해 불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 불을 지키기엔 너무 힘들었고 이동하기에도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불 근처에 정착하게 된 셈이죠. 불은 인간의 생활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식습관도 생식(生食)에서 화식(火食)으로 변화하게 되었구요. 요즘은 불을 사용하기가 너무 쉬워졌습니다. 가스레인지, 라이터 등을 이용해 불을 쉽게 만들 수 .. 더보기
고층건물에 올라가기 전 꼭 알아둬야할 글 -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처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사건, 사고의 위험성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수많은 희생자와 아직도 실종자를 찾지 못한 슬픈 현실 속에서,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지하철 사고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불안한 일상입니다. 언제부턴가 쌓인 안전불감증으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타성에 젖어 사는 건 아닌가? 반성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 동네 상업지구에 있는 치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었는데요.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화재의 위험성은 늘 노출되어 있죠? 그래서 아파트나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번에 이어 다시 광명소방서를 방문했습니다. 화재발생시 안전한 대처방법을 알.. 더보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 광명소방서에서 진행하는 소방안전교실 광명소방서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근 유치원 원생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실을 진행합니다~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 저와 함께 가 보시겠어요? "여러분! 불이 났을 때 어떻게 대피할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정답을 맞힌 원아들에게는 기념품을 나눠주니 원생들이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에 대해 또박또박 이야기하는 원생들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동영상을 관람했는데요, 아이들이 이 동영상을 통해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겠죠? 이제부터 불장난은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가정에서 화재의 위험성을 일으키는 가전도구와 가스레인지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중입니다. (광명경찰서 재난안전과/예방팀 권오성 님) 유치원생이 나와.. 더보기
어느날 문득 찾아온 초록씨 - 한내천 근린공원 펼쳐진 봄의 향연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죠? 저 윰도 아주 자~알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아주 쪼금은 바쁘지만요. 며칠 전 윰의 직장 근처 한내천에서 이렇게 작고 귀여운 민들레를 발견했답니다. 이 녀석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어요. 봄은 어느새... 왔네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던가요? 윰은 봄을 느끼기 위해 한내공원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여러분 잘 따라오세요~~~ ㅎㅎ 아 그런데 막상 혼자서 꽃구경을 하려니 쓸쓸합니다. ㅠㅠ 우리 쫍스랑 같이 올 걸 그랬나 봅니다. 모델은 우리 쫍스가 딱인데...ㅋ 그래도 제가 전해드리는 한내공원의 모습에 감동하실 여러분을 위해 쓸쓸함을 꾸욱 참고 가겠습니다.ㅋ 하진이, 혀니가 뛰어놀면 좋을 놀이터. 예쁜이들 못 본 지도 너무.. 더보기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를 꿈꾸다 -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가 그 꿈을 이룹니다 길을 걷다가 만나는 수많은 CCTV를 보면서 저것들은 어디서 관리를 하며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건지 저는 늘 궁금했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광명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딸이 일을 시작하기 전, 광명시 투어를 하며 U-통합관제센터라는 곳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곳은 제 궁금증을 충분히 풀어줄 것 같은 곳이었지요. 반가운 마음에 당장 딸이 다녀왔다는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에 연락을 해서 담당자분과 방문 약속을 잡았습니다. 오전 10시로 약속시간을 잡았는데도 푹푹 찌는 가마솥 같은 날씨 때문에 철산역 정류장에 내려 성애병원 옆 광명소방서 뒤에 있다는 U-통합관제센터로 가는 길은 만만찮게 더웠습니다. 소방서와 성애병원 사잇길로 들어간 곳에 자리 잡은 산뜻한 건물,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3층 건물이 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