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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초등학교

아이들이 꾸미는 자연 - 광명동초등학교 사랑의 텃밭 광명동초등학교(광명동초)에 사랑의 텃밭이 있다고 해요. 햇볕이 따가운 날씨에 찾아간 이곳은 고사리 같은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관찰하고 느끼며 배우는 텃밭입니다. 이곳은 머리뿐 아니라 두 손과 발, 자연을 향해 열린 마음까지도 필요한 곳이지요. ​말 그대로 '사랑의 텃밭'입니다. ​ 저 아래 아이들이 보입니다. 초록이 무성한 텃밭에 어떤 채소들이 자라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어서 내려가 볼게요~​ 아~ 감자밭이군요. 감자밭 앞에 간단한 설명이 적힌 표지판이 꽂혀 있네요. ​ 한 아이가 몸을 낮춰 잡초를 뽑아내고 있습니다. "여~엉차! 생각보다 잘 안 뽑히네~" ^^;; 아이들은 자신이 심은 감자밭을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풀도 뽑으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네요. 하얗고 노란색이 앙증맞고 예쁜 감자꽃을 .. 더보기
청군 이겨라! 백군도 이겨라! - 온가족이 모인 한마당 축제, 광명동초등학교 봄운동회 화창한 봄날에~ 들어는 보셨나요? 봄운동회! 아마 운동회라고 하면 대부분 가을운동회를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 대신 엄마 아빠가 많이 쉬는 근로자의 날에 날짜를 맞춰 봄 운동회를 개최하였답니다. 그 이름도 거창한 광명동 한마당 축제! 초등학교 시절, 반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고, 엄마가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셔서 함께 운동장 그늘 아래에 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까먹던 그 때. 흔히들 운동회라고 하면 이처럼 비슷한 생각들을 하실 거예요. 이렇게 옛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우리 아이들의 운동회의 풍경은 어떤지 구경 한번 해보실까요?? 이런 이런~~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비라도 오면 안 되는데 어쩌죠?? 전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