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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2동

마을사업단이 만들어가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마을사업단이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2동 마을살림단들의 2015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3개월간의 마을살림단 교육과 사업기획단계를 거쳐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둘째주 부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사업은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이 놀러올래길과 사랑 나눔 장터로 운영됩니다. 구도심이라는 광명 2동의 유용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골목 탐방 및 미션을 통한 가족 간, 세대 간, 이웃 간의 친교를 다지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거라 믿어봅니다. 행사 날짜가 다가오자 마을살.. 더보기
'이웃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만들기' 광이 놀러올래길로 놀러 오세요~~ 광명시에서 제일 먼저 복지동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복지에 힘썼던 광명2동. 2015년에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5 주민자치 광명 '마을살림 프로젝트'를 광명시 18개동에서 제일 먼저 실행하기로 합니다. 마을살림이란? '마을을 살아나게 함'과 '마을의 살림살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은 광명시 주민자치의 다른 말 이라고 해요. ​마을을 살리는 마을 살림살이를 앞장서 꾸려나가게 될 마을 살림꾼은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마을 리더들을 칭하는 말 입니다. 결국, 마을 사업이란? 주민들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책임지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광명2동 마을살림꾼들이 만들어 가는 살기좋은 마을 이야기 들어 볼까요. 마을살림 프로젝트는 총 10주간 .. 더보기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붉은색 카네이션의 꽃말을 아세요? 사랑과 존경,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라고 하죠. 지난 8일은 마흔 한 번째 어버이날이었답니다. 광명시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 경로잔치가 있었는데요. 따뜻하고 훈훈했던 효 경로잔치 현장을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광명 3동으로 찾아가 보겠습니다. 어버이날 잔치 행사장으로 가보니 늘 앞장서서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자분들이 있으시네요. 미리 준비된 재료로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부침개를 부치고 있으셨어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부침개에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ㅎㅎ 와~~ 정말 화려하죠? 특히 무 쇠고깃국 맛이 일품이었어요. 새마을 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의 음식 솜씨는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의.. 더보기
행복 온도 +1 - 광명2동? 이젠 복지동이라고 불러주세요 광명2동이 복지동으로 시범운영한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소식을 들은 곧미녀는 한달음에 광명2동 주민센터를 찾아갔답니다. 주민센터 입구에 멋진 현판이 걸려 있네요. 어랏 도대체 복지동(洞)이 뭘까요? 동장과 방문 간호사, 복지사 등이 매일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을 방문하여 아픈 곳은 없는지, 수도나 전기는 잘 들어오는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해 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민원처리기동반·고용상담 등 복지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는 제도 복지사업의 중심을 최일선 현장인 동 주민센터로 옮겨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는 거죠. 첫 번째 복지동으로 선정된 광명2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9명, 한부모 가정 181명, 차상위계층 157명, 영유아복지대상 441명 총 2,11.. 더보기
기적을 만드는 시간 4minutes - 곧미녀의 심폐 소생술 배우기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인 곧미녀. 오늘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 광명2동 주민자치센터로 갑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명시 보건소에서 각 동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고 있답니다. 교육장에 도착하니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인 애니와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가 놓여 있었어요. 애니를 처음 본 곧미녀는 그 모습이 조금 무섭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는 인형인데 무서워하면 안 되겠죠? ㅠㅠ 교육을 받기 전 명단확인은 필수라는 거. 곧미녀도 이름과 간단한 개인정보를 적었어요. 직접 실습교육까지 하게 되는 오늘의 교육은 광명2동 주민 중 20명이 받게 됩니다. tv나 영화에서만 보았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여기서 잠깐.. 더보기
그들이 지나는 곳에 따뜻함이 피어납니다. - 광명2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합니다. 12월의 바람은 살을 에는 듯 찬 기운을 듬뿍 머금고 불어옵니다. 이 겨울,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광명2동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독거노인 분들 중 한 댁을 선정해 집을 고쳐주고 있거든요. 회원들의 손엔 어르신께 드릴 부엌살림살이가 들려 있습니다. 얼마 전 사전 답사를 왔던 때의 모습입니다. 어르신들만 사시는 집엔 오래 전에 생긴 듯 한 곰팡이가 번져 있었고, 안방 벽면 도배지를 타고 흘러내린 얼룩들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오늘은 도배와 장판지를 바꾸고 낡은 싱크대에 시트지를 발라 깨끗한 모습으로 바꿔드릴 예정입니다. 솜씨 좋은 회원은 벌써 망가진 싱크대를 수리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공구로 조이고 실리콘 처리를 다시하고... 광.. 더보기
역사와 通한 축제 - 2012 광명시평생학습축제 네 번째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 광명 1~3동의 역사 [通하다] 2012 광명 평생학습축제의 셋째 날이었어요. 오후 1시부터 광명 1권역 평생학습축제가 열릴 목감천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소란스럽네요. 흥겨운 음악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고,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음악 소리에 맞춰 경쾌합니다. 가장 먼저, 대형 태극기를 주축으로 하는 목감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명 1, 2동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의 웅성거림에 놀란 가을바람이 목감천 자전거도로 옆 갈대 숲에 살짝 숨어듭니다. 사그락~ 사그락~ 갈대들이 수근 거리는 소리가 귓가를 스칩니다. "왜 이리 시끄럽지? 아하~ 오늘이 바로 1권역 평생학습 축제가 있는 날이구나" "맞아. 그러니 살짝 소란스러워도 참아야겠지?" 갈대 뒤편 담쟁이가 들뜬 목소리로 말하네요. 별걸 다 아는 목감천의 친구들,.. 더보기
어르신들 가슴에 사랑을 달아드립니다 - 광명2동 어버이날 기념 잔치 지난 화요일은 어버이날이었습니다. 평소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날은 어찌 보면... 모든 부모님들의 생신날이기도 한 것 같아요. 어버이날을 며칠 앞 둔 5월 4일. 광명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기로 합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나름의 재롱잔치(^^)와 맛있는 먹거리도 장만했습니다. 주방은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로 가득합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회원들 손길을 보니 오늘은 작년보다 더 정성을 들여 음식을 조리하고, 더 예쁘게 과일을 깎아내려는 것 같네요. 어른들이 오시기 전, 서둘러 준비한 음식들을 테이블 위에 차려내느라 마음이 바빠진 회원들입니다.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 더보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 - 비에 젖은 라일락 꽃잎 같은 출근길 : 광명7동~광명2동의 골목골목 언제부터 내렸을까요? 오후부터 내린다던 비가 이른 아침, 알람 소리가 되어 나를 깨웁니다. 오늘은 뭘 입나, 아침은 뭘 먹나, 고민하며 신문을 펼쳐봤어요. 헉! 세상 고민이 와르르~~ 쏟. 아. 진. 다. 어떡하죠? 서울 흐리고 비, 전주 흐리고 비, 대구 흐리고 비... 순간,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빗물이 중얼거립니다.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신문 속 고민들을 남겨 두고 집을 나서는 시간, 오전 10시. 촉촉이 젖은 거리를 두드리는 발소리가 유난히 경쾌하게 울리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곧미녀의 출근길. 비오는 날의 수채화라는 이름으로 카메라에 담아 볼까요? 비 내리는 하늘은 그 나름의 우중충한 매력이 있어 좋아합니다. 하지만, 작은 3단 우산 하나에 가려져 버린다는 단점도 있다는 거. .. 더보기
주민 모두가 동장이 되는 그날을 위해 - 광명2동 일일 명예동장 박만순님과 함께 주민 모두가 동장이 되는 그날을 위해 광명2동 일일 명예동장 박만순님과 함께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사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광명시청에 일일 명예시장이 있다면... 관련 포스트 : 예비 대학생 조은아 양의 일일명예시장 도전기 - 자네, 시장 한번 해보지 않겠나? 주민센터에는 일일 명예동장이 있답니다. 3월 14일, 이 날은 광명 2동 일일명예동장이 탄생하던 날이었습니다. 1만 5천여 명의 주민들이 한 가족처럼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광명 2동. 그 곳의 하루를 책임져 줄 명예 동장님과 함께 광명2동 골목 골목을 경쾌한 발소리로 찾아가 보겠습니다. 고고~~ 여기는 광명 2동 주민센터 앞 명예동장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발에 .. 더보기
정월 대보름, 말판위 작은 전쟁 - 광명2동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정월 대보름, 말판위 작은 전쟁 광명2동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2월 4일 지난 주말, 벽화가 예쁜 어린이 놀이터에서 광명2동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열렸어요. 곧미녀와 함께 가볼까요? 정월대보름은요~ 음력 1월15일로 달이 가득찬 날로 재앙과 액을 막는 날이라고 해요. 오곡밥과 약식, 귀밝이술, 부럼등을 먹으며 한해의 안녕을 빌기도 해요. 세시풍속으로는 쥐불놀이, 지신밟기, 차전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있어요. 잔칫날을 빛내줄 돼지 두마리가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어요~ 제가 이 냄새를 따라 이곳까지 왔다는 거~ ^^ 헛; 부추랑 해물에 매콤한 고추가 들어간 부침개 반죽 .. 더보기
광명2동 김장하는 날 - 동네 가득 퍼지는 나눔의 향기 2 동네 가득 퍼지는 나눔의 향기② 광명2동 김장하는 날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광명2동 김장하는 날 - 동네 가득 퍼지는 나눔의 향기 첫번째 포스트 보러가기 > 클릭 어제처럼 다시 모인 회원들. 라면으로 아침밥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김장담기를 시작합니다. 김치에 들어갈 고추가루와 액젓. 그리고 어제밤 늦게까지 손질해놓은 각종 야채들. 거기에 정성스런 손길까지 준비했네요.ㅎㅎ 먼저, 채썬 무에 갖은 양념을 하고 잘 섞어야겠죠? 헉~ 화려한 손 놀림. 여기도 달인 한명 추가요~ 무와 양념이 공중 회전을 하고 날기까지 하네요. 테이블에 깨끗한 비닐을 깔고 물기를 잘 뺀 배추에 속을 넣기 시작합니다. 양쪽으로 나란.. 더보기
광명2동 김장하는 날 - 동네 가득 퍼지는 나눔의 향기 1 동네 가득 퍼지는 나눔의 향기① 광명2동 김장하는 날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11월 15-16일. 광명2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김장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렸어요. 각 동에서 해마다 하는 봉사인데 올해라고 별다를것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결심했지요. 별다를 것이 있는,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힘들고 고된 일. 그러나 가슴 따뜻해지는 봉사현장을 소개해 볼게요. 우리 주변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한다는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에게 작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김장김치를 나눠 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