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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한땀 한땀, 솜씨가 피어오르다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을 찾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지만 취재를 위해서라면 그곳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지 않습니다. 제리가 따가운 햇볕 속을 헤치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이유랍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이가 누군가? 바라보시던 작업장 원장님께 시민 필진이라고 밝히니 낯선 방문객을 반갑게 맞아 주시며 '보나 카페'로 안내해 주십니다. 이럴 땐 필진이라는 사실이 참 좋네요. ㅎㅎ 복지사님을 기다리는 동안 작업장 원장님이 맛난 차까지 대접해 주셨어요. 차 잘 마셨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가 열릴 것 같아요~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선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여러분은 아세요? '광명장애인 보호작업장'은? 다섯 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과제빵, 카.. 더보기
손 끝에 담은 세상- 어르신들 희망백일장이 열렸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간직한 희망은 무엇인가요? 광명시에 사는 어르신 중에서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살다가 이제야 가슴 깊이 쌓아두었던 '배움'의 보따리를 펼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오늘 이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광명시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희망백일장'이 열렸다고 합니다. 철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광명시 노인복지관, 광명시 여성회관, 광명 평생학습원,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 좋은 학교, 광명 YWCA, 철산 종합사회복지관, 하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하였습니다. 벌써 자리가 가득 메워졌어요. 학생들과 문해교육 선생님들, 그리고 각 참가기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바삐 움직이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 학생'들이 수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