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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12 청소년 주간 행사, We즐난장(5/21~26) □ 추진 개요 ❍ 행사명 : 2012년 청소년 주간 행사 - We즐난장 ❍ 일 시 : 2012.5.21(월) ~ 5.26(토) ❍ 장 소 : 광명시민회관,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오픈아트홀 ❍ 대 상 : 청소년 및 지역주민 ❍ 주 최 : 광명시 ❍ 주 관 : 광명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 ❍ 함께하는 기관 : 광명시립 청소년 상담지원센터, 광명시립 오름 청소년문화의집, 광명시립 청소년 대안교육센터, 광명시립 청소년 모바일센터 ❍ 문 의 : 02)2689-1318(담당:박사라) □ 행사일정 및 내용 날 짜 시 간 프로그램명 프로그램 내용 장 소 담당기관 5/21 (월) 17:00 ~ 19:00 청소년주간 행사 기념식 청소년주간행사 기념식,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관련 단체 포상, 청소년인식개선 초청강연 광명 .. 더보기
일상 속에 찾아온 작은 엔돌핀 - 2012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여행, 소하1동 금빛공원 편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을 앞둔 4월은... 저 같은 게임회사 사람들에게는 가장 피곤한 달이에요. 휴일도 많고 하여,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아이들이 가장 게임을 많이 접하는 때이기 때문이지요.ㅠㅠ 4월 27일. 이날도 여러 가지 프로모션이 있어 업무로 지친 터라 아픈 머리를 쥐고서 퇴근길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만원짜리 버스 안. 이 때 유일하게 낙이 되는 건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음악소리입니다. 요즘 가장 즐겨듣는 '바람에 오르다.'라는 밴드의 음악이 귀를 사로 잡습니다. 보이스 코리아에도 나왔던 '진호' 씨가 속해 있어요. 5월에 듣는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이라니, 난데없지만 산타를 기다리게 만드는 느낌을 주네요. 언젠가부터 나이가 들면서 'SBS인기가.. 더보기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 광명시민들의 어울림 자리, 2012 광명 봄꽃축제 2012년 "톡톡" 꽃망울 터지는 광명봄꽃축제가 ‘엄마 꽃 구경 가요’라는 테마로 안양천변 광명시 쪽 고수부지에서 4월 14~15일 동안 열려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습니다. 14일에는 행복이네 가족이 꽃 구경을 하러 갔고, 15일에는 주율이네와 곧미녀님네 가족이 꽃 내음을 한껏 느끼기 위해 안양천으로 외출을 했답니다. 게다가 젤미남님은 많은 분들께 봄꽃 축제를 소개하기 위해 이틀 연속 나가셔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오셨어요. 우리 필진들께서 정성스레 담아온 봄꽃 축제를 느껴보세요~^^ 4월 14일(토) 봄꽃축제 첫번째 날, 행복이네 가족이 더욱 행복해진 날. 14일, 토요일 아침~ 부지런한 행복이네는 열린 창문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봄 향기를 음미하며 이제 두 돌 가까이 되가는 아가를 위해 무엇을 할까 생.. 더보기
우리동네를 가득 채운 분홍빛 하모니 - 다소니예술단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 안녕하세요! 물고기구름입니다. 이렇게 광명시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예요.^^ 지난 주말 저는, 집근처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아들 유건이와 함께요. 장소는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13단지 내의 병아리공원이랍니다. 이날 다소니예술단에서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게 벌써 많이들 모였나봐요. 딱 2시에 맞춰가서 이미 시작한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준비가 약간 늦어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아직 리허설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도 계속해서 한둘 모여들고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환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자원봉사자들. 친절한 마음만큼 얼굴도 훈남, 훈녀들이었지요. 유건이가 다소니예술단 소개가 적힌 팸플릿을 덥석 받았어요. 오늘의 음악회에 유건이도.. 더보기
그런 날이면 언제나 이상하기도 하지, 나는 - 기형도기념사업회, 시인을 추모하다 그런 날이면 언제나 이상하기도 하지, 나는  기형도기념사업회, 시인을 추모하다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그런 날이면 언제나 이상하기도 하지, 나는.1989년 3월 7일. 이 날, 자신을 스스로 추억 속으로 묻어버린 시인 기형도.   그가 추억이 된지 23년이 지난 2012년 3월 17일. 서울 대방역에 위치한 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기형도 기념사업회가 준비한 가 열린 날이었습니다. 기형도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조금 이른 저녁인 오후 5시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고요하게, 그리고 신나게 기형도와 함께 어울렸습니다.     큰 문화시설의 대강당은 아니.. 더보기
엄마도 1학년(1) - 내 생애 첫 학부모 되기 엄마도 1학년① 내 생애 첫 학부모 되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사진 홍선희 D-30 불안합니다. 머리털 나고 생전 처음 겪게 될 큰일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를 믿기는 하지만 하루종일 오만 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젓고 다닙니다.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고, 경험자들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책을 뒤져봐도 정답은 없습니다. 그럴수록 제 뇌리에 더욱 명료해지는 것은 ‘마음을 비우자!’ 입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토록 심란해 하냐고요? 바로 학부모가 되는 일입니다. 드디어 제가 생애 처음으로 학부모가 됩니다. 즉 저희 큰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워보겠다고 지금까지 달랑 어린이집 한 군데 보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한글 다 뗐고, 1부.. 더보기
그 붉음에 담긴 시민의 쉼표 공간 -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in 광명시민회관 그 붉음에 담긴 시민의 쉼표 공간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in 광명시민회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추웠던 어느날,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가 뮤지컬 할인권이 놓여있는 걸 발견하고 집어왔습니다. 바로 요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였어요. 이 제목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무슨 제목이 이렇게 웃겨?' 하실 수 있겠지만 이 공연은 사실 동명의 그림책이 먼저 나와있기에 아이 엄마라면 대부분 익숙하답니다. 저도 무척 좋아하는 책 중 하나거든요.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작은 두더지가 하루는 해가 떴나 안 떴나 보려고 땅 위로 고래를 쑥 내밀었어요. 그러자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답니다. "에그, 이게 뭐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이렇게 주인공인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