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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재능을 담은 집, 희망을 닮은 집 - 재능기부로 이뤄낸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인 드림&러브하우스(단장: 이현재)는 12월 극심한 추위에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봉사를 했습니다. 철산4동의 연로하신 어르신(78세)께서 주거하시는 집이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 있어서, 우리 드림&러브하우스팀이 집의 보수에 동참하였습니다. 집을 수리한다는 것은 기술은 물론 체력과 장비가 보장되어야 가능하며, 계획한 작업도중 의외의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도 추운 날이지만 누추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어르신이 더 춥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의 수리 계획은 이러합니다. 5번의 출입문으로 나와서 1번 자리를 완전히 철거한 뒤, 재래식 좌변기와 화장실 배수로를 설치합니다. 그 후 2.. 더보기
흙길에서 마음을 읽다 - 광명 보금자리주택 예정지를 돌아보다 광명에 와서 살면서 고향의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원광명을 자주 찾았다. 그렇게 자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그곳에 사시는 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분들의 현재 가장 큰 관심사는 보금자리주택인 것을 알았다. 2010년 3월 31일 광명시흥지구가 보금자리 주택 3차 사업지로 선정된 지 2년이 흐른 지금, 그곳의 모습은 어떤지,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원광명 주변과 광명7동 화훼단지를 둘러보고 살펴보았다. 원광명 뒤 텃밭에 설치한 자연녹지가 해제되고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선다는 표시 말뚝. 말뚝이 설치되고 한참이 흘렀는데도 보금자리주택 공사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만약에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오게 되면 여기서부터 공사는 시작될 것이다. 멀리 광명스피돔이 .. 더보기
꿈과 사랑이 만든 집 - 드림&러브 하우스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광명시자원봉사센타에는 재능들을 통해 이웃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이 있습니다. 이곳 자원봉사센타에 속한 드림&러브하우스 전문자원봉사단은 지난 2월에 정식으로 발족하여 얼마 전 커다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꿈과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입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드림&러브하우스 자원봉사단이 추축이 되어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집을 새롭고 깨끗하게 고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첫 프로젝트의 대상은 광명시 외곽의 가학동(옛지명 : 도고네 마을)에 있는 한 집이었습니다. 세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의 주거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것을 보고 여러 사람이 각자의 재능 또는 도구들을 기부하여 아름다운 집고치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 3월 6일(금)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