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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맘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2 -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②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세린(이문희), 닭큐 그림. 세린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첫번째 이야기 > 클릭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온 11월 어느 날, 윰님과 세린님은 버스 회사를 직접 찾아가기로 하고 화영운수 차고지 정거장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윰님과 작은 건즈가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세린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어린 건즈는 토스트와 바나나우유를 맛나게 먹습니다. 세린님과 조아양이 늦는다고 문자를 보내자 윰님과 작은 건즈는 먼저 사무실로 들어가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을 녹이기로 합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뭔가 결론이 나겠지...' 윰님은 일.. 더보기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세린(이문희), 닭큐 그림. 세린 아주 먼 옛날(?), 우리 시민필진 카페에 올라온 공지 하나. '기형도의 시가 11-2, 2번 버스에 걸린 사연?' 시민필진 카페에는 아주 소수의 필진만이 기형도에 관해서 알고 있었을 뿐, 대부분은 어디선가 그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대체 기형도가 누구야?’ 하고 그냥 넘겨버린 게 사실이었죠. 그렇지만 기형도를 잘 모르고 무심코 넘어가던 필진들은 점점 그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되었어요. 광명시 블로그에서도, 필진 카페에서도 그에 관한 내용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왜 자꾸 광명시에서 그를 들춰내려고 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기형도는 .. 더보기
시민필진들의 명함공동프로젝트 - 우리 명함 만들었어요~ 시민필진들의 명함공동프로젝트 우리 명함 만들었어요~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때는 서기 2011년 어느 가을 날,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카페에 '온라인팀에서 필진님들께 드릴 작은 당근~'이란 제목의 글이 두둥!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당근을!!' 이라고 속으로 외치며 글 속으로 깡총깡총 뛰어들어가봤더니, 두가지 종류의 당근이 뽑아져 있었죠. 얏호! 시민필진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근이었어요. 두개 다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가 출항하면서부터 공지되었던 내용들인데 그 이후 아무 소식이 없어서 필진들은 당근~ 당근~ 을 외치면서 빼빼 말라가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그랬기에 이번 당근의 등장으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필진들 모두가 반겨하는 눈치였어요. 특히 취재를 나가면서 우리의 존재가 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