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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근린공원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그곳 - 도심속 공원 '가림근린공원'을 가다 얼마 전 한 소식통에 의하면 '가림근린공원'에 가면 조그마한 열매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열매? 그게 어떤 거지? 궁금한 건 또 참지 못하는 저! 그래서 주말에 혀니와 함께 다녀오기로 했어요. ^^ 가림근린공원을 가려면 철산역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하안주공 505동 앞'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버스 안에서 혀니는 조잘조잘~ 창문 너머 보이는 풍경을 보며 또 조잘조잘조잘~ 옆 사람이 그 모습이 웃긴지 미소 짓지만, 저는 신경이 쓰여서 빨리 내리고 싶더라니까요. ^^ 가림근린공원에 도착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 공원을 둘러보니 보라색의 맥문동이 먼저 보여요. 아~ 색이 참 이뻐요~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서 아파트나 빌딩이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맥문동의 뿌리는 약.. 더보기
광명에도 영화 속 같은 산책길이 있다고요? - 하안동 현대1단지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가림근린공원을 걷다 저는 요즘 카**톡으로 하루 종일 지내다시피 합니다. 특히 일을 시작하고나서 휴대폰 사용이 점점 증가를 하다 보니 무료메시지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무료통화시간도 모자라구요~~ 에공, 어쩌다 저쩌다 보니 카**톡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요거 없었으면 어쩔 뻔 했는지... ㅎㅎ 그러던 어느 날, 윰의 눈에 들어온 이미지 하나. 지인의 카**톡 프로필란에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이 떡 하니 있더라구요. 가만히 있을 윰이 아니지 않습니까?? 신기하고 특이한 것이 있으면 궁금해서 못참는 저. "사진 속 장소가 어디예요?"라고 묻자, "우리집 근처에요"라고 답을 한 윰의 지인. '아싸, 땡 잡았다~' 라고 속으로 외치며 "저도 좀 가르쳐 주실래요? 아니면 그냥 같이 산책? 콜?" "콜" 이렇게 답장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