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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광명동굴 주말에 한해 10월 말까지 야간개장 연장 추석 연휴기간 27, 28, 29일 정상 운영… 공포체험관은 9월 말까지 운영 광명시는 광명동굴 야간개장을 주말에 한해 10월 31일까지 연장해 밤 9시까지 운영한다. 광명동굴에는 야간개장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8만8644명이 방문했다. 4월 4일 유료화 개장 후 9월 9일까지 관광객 66만4000여 명, 시 세수입 27억 원 야간개장 기간 동안 운영돼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공포체험관도 9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추석 연휴기간(9월 26~29일)에 9월 26일 하루만 휴관하고 27일부터 3일간 정상 운영한다. 한편 광명동굴에는 지난 4월 4일 유료화 개장 이후 5개월 만인 9월 9일 현재 66만4000여 명이 찾아와 광명시는 입장.. 더보기
[특강]인생의 재발견 - 여행으로 돌아보는 나의 삶 [특강]인생의 재발견 여행으로 돌아보는 나의 삶 내가 살고 있는 집, 그 안에 거하는 나의 몸, 내가 살아가는 삶, 우리의 삶이 모인 역사를 새롭게 발견한다. 어쩌면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은 거의 모든 것이 거짓이었을지도 모른다. '진짜'를 보는 눈을 기르자. 더보기
문화·여행·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문화·여행·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소외계층 대상, 세대당 카드 1매(10만 원) 지원, 청소년 1인당 5만원 추가 지원 2월 24일 부터 동 주민센터나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선착순 발급 광명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를 2월 24일 부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음반·도서 구입을 비롯해 국내여행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 차상위우선돌봄)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세대당 10만 원 카드 1매를 지원하고, 만 6~19세 청소년 1인당 5만 .. 더보기
수능이 끝난 후 - 수능을 끝내고 쉬고 있을 광명시의 학생들에게 고함 11월 즈음해서 작성해보려고 했던 글인데, 시험기간도 껴있고, 벌여놓은 게 너무나 많아서 이렇게 미뤄졌습니다. 어쨌든,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나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수능이 끝나 성적발표도 나온 지 오래고, 지금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방학이 한창인 때입니다. 시민필진 중에서도 수능을 본 학생들이 몇 있는 걸로 압니다. 저는 그 시절, 수능만 지나면 모든 게 끝나는 거라 생각했고, 수능을 치루는 당일 아침에도 '끝나면 기분이 어떨까?' 하는 알 수 없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능을 치루고 시험장을 빠져나오는데, '고작 이 하루를 위해서 초등학교부터 달려온 건가?' 싶을 정도로 무언가 허탈하고, 허망하고, 씁쓸했어요.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는 친구들의 말.. 더보기
여자, 그리고 여행 - 젊은 날의 열정으로 가슴 뜨거운 주부모니터들의 워크숍 우리들의 젊은 날은 언제나 뜨거운 열정으로 오래 지속되길 바랐습니다. 그렇게 되리라는 착각 속에서 40대가 되고 50대가 되고... 가끔은 일상을 탈출하는 꿈을 꿉니다.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가 아닌 내 이름으로... 여자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느리게 느리게 그런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쉽지 않았습니다. 나의 삶이란 항상 쳇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었기에... 주부의 역할도 지역활동가로서의 책임도 직장인으로서의 의무감도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여행으로 가슴이 설렙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솔~ 솔~ 불어주면 참 좋겠습니다. 미경, 송미, 미주, 기순, 정희, 기정, 효숙, 순희..... 여자들이 여행을 떠납니다. 고속도로.. 더보기
또바기, 만해를 읊조리다. - 만해문학박물관과 만해기념관으로 떠난 또바기독서회 문학기행 해마다 5월이면 중앙도서관독서회에서 문학기행 행사가 있다. 올해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만해 문학박물관'과 '만해기념관'이 있는 백담사에 다녀왔다. 아침에 눈을 뜨니 맑은 하늘과 선선한 기온, 오늘의 여정이 기대된다. 모든 여행은 설레기 마련. 발걸음 총총 집을 나선다. 여기서 잠깐! 또바기 독서회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합니다. 또바기 독서회는 2005년 발족된 광명시중앙도서관 소속의 일반인 독서회로, 한 달에 두 번 (둘째 넷째 목요일 10시) 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합니다. 영화감상 후 토론, 산상토론, 문학기행을 실시하며 작가초청 강연, 문집발간(시, 소설 수필, 기행문, 독서 감상문)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관련 포스트 : 설레는 아침에 또바기를 만나다 아침7시30분,.. 더보기
비오는 날, KTX에서 여행을 꿈꾸다 - 도마뱀님과 KTX 광명역에서 데이트 7월 11일, 월요일인데 도마뱀님이 오늘도 출근을 안했습니다. 성실 근면한 도마뱀님 탓이 아닙니다.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뜻하지 않게 간이 휴가를 맞으신 도마뱀님과 집에서 멀뚱멀뚱~ 이런 날은 도마뱀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으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하지만 님은 아직 왕초보입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장마가 너무 긴 거 같습니다. 집안은 눅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뉴스를 보니 수해를 입으신 분들도 많던데요... 도마뱀님이 광명역으로 나를 데려왔습니다. 운전수 마음대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도마뱀님은 평소에도 심심하면 여행타령입니다. 소리 여행이나 하라고 색소폰을 사줬는데,.... 아무래도 죽지 않는 여행자가 마음 속에 살고 있나봅니다.^^ 일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