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적구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 광명의 길을 걷다. 1915년에 발표한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작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이다. 프로스트는 두 갈래 길 중 사람들이 적게 걸은 길을 선택했고, 그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한다. 프로스트의 '길'을 인생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하나의 길을 선택하고 그 길을 걷게 된다. 가지 않는 길, 혹은 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나의 선택으로 길은 달라지고 우리는 그 길 위에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우리가 말하는 물리적인 길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연결하는 하나의 매개체이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길은 추상적인 길이다. . 길이라는 뜻을 가진 도(道)를 한자로 풀어보면 쉬엄쉬엄 가다라는 책받침에 머리수(首)가결합하여 이루어진 글자다. 물리적인 '길'이라는 글자이지만 머리가 향하는 것이 바로 길이다. To a frie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