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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명시평생학습축제 '희망백일장' 2015 광명시평생학습축제 "배움으로 꿈을 잇다."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만들어 가고 꿈을 이루다! 9월의 화창한 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희망백일장이 개최되었어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문해교육 희망백일장 시화전이 열렸는데요. 14개 기관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하여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열어갔습니다. 희망 백일장은 광명시 문해교육 각 기관에서 수업을 받으시는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흥겹게 놀 수 있는 장이랍니다. 행사를 축하시러 오신 내빈들 및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네요. 시상식에 앞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안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깜찍한 벨리댄스와 화려한 장구가 돋보이는 설장구 팀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업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깜찍 발랄 댄스에 마구 쏟.. 더보기
나의 꿈 나의 노래 -광명시민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페라 이야기' 광명시민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페라 이야기' 일 시 : 2013. 7. 13(토) 오후 5시 장 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문의 070-4667-3117 ★ 관람료 무료 더보기
꿈으로 그린 무대-무용발표회 '한겨울 밤의 꿈'을 보다 본가는 안동이지만 딸아이가 사는 광명. 광명에 있을 때면 딸아이의 살림을 봐주고도 남는 시간이 많아 무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면 광명시민회관 사이트에 들어가 무슨 공연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괜찮은 공연이다 싶으면 집을 나섭니다. 지난 2일 토요일에도 시민회관 사이트를 찾아보니 무용발표회가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겠다 싶어 공연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챙겨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무용이라면 한국고전무용일까? 아니면 발레? 아니면 현대무용? 많은 궁금증을 안고 찾아갑니다. 집 앞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광명시청에서 내려 시민회관으로 들어가는 길. 평소의 꽃다발과는 다른 꽃다발들이 시선을 모읍니다. 평소에는 생화로 만든 꽃다발로 가득할 텐데 브라우니와 사탕 꽃다발이라... 오늘의 공연이 더욱 궁금해집.. 더보기
학습동아리와 함께 터닝 포인트를 찍다 - 2012 광명학습동아리 워크숍에 다녀왔어요.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 저물고 새해가 또 왔네요. 지난 해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추웠습니다. 올 겨울도 여전히 춥고 눈도 자주 내리고... 겨울이 제 본분을 다하고 있는 것 같지요? 지난해 마무리 못한 포스팅을 이제야 하는 것은 바쁜 것 때문이었는지 게으름 때문이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아마도 너무 바빴던 탓이었을 거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결산을 하는 즈음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학습동아리'도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워크숍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워크숍 하루 전 날, 각 동아리의 대표들은 아침 아홉시까지 워크숍 장소로 집결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동아리 대표는 아니지만, '시락'의 대표께서 시간이 안 되신다고 하여 대신 참석할 수 .. 더보기
어린 필진의 꿈이 영그는 소리 - 쉿~ 제1기 광명시 예비청소년필진이 교육 중이에요 쉿! 조용히 하세요~~ 제1기 광명시 예비 청소년필진이 교육 중입니다. 어린 필진들의 꿈이 영그는 소리, 들어볼래요? 광명시평생학습원 302호. 기억나세요? 얼마 전 필진 닭큐(신우수)가 생애 첫 강의를 했던 곳이죠. 우리 필진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이곳에서 2012년 10월 20일. 제1기 청소년필진 양성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기 청소년필진들이 많이 와 있을지.... 무척 궁금하시죠? 오늘 강의를 해 주실 소셜미디어진흥원(주) 박희용 대표님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강의. 첫 만남이 어색한 친구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로 10주간의 긴 교육의 문을 열었어요. 사실 매주 한 번씩이긴 하지만 10주간의 교육을 받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 더보기
나무에 꿈을 새기다 - 광명시민회관에서 만난 오석교 개인전 오석교 작가의 전시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보았다. 그의 이름과 그의 작품을 기억하는 이유는 얼마 전 보았던 '광명초대작가회전'에서 그의 작품을 눈여겨 보았던 까닭이다. 관련 포스트 : 문화예술의 봄을 꿈꾸며 시민회관 전시실을 지나서 일터에 가기 때문에, 현재 어떤 전시가 있는지를 알 수 있어 좋다. 그런 의미에서 광명사거리역이나 철산역에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전시를 알리는 게시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작품은 얼핏 보면 살짝 촌스럽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가만 들여다보면 친근함이 묻어난다.' 지난 전시 때 들었던 생각이다. 플래카드만 보고서는 그의 작품이 그 동안 봐왔던 것들과 대체로 비슷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난번 단체전에서 보았던 - 둥근 나무판에 전통문양과 여인.. 더보기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 하안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합시다!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광명시의 18개 동에는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언론매체를 통하여 많이 보도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하여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위원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유해매체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관내 가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하안 3동엔 동장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 더보기
밤이, 꿈이, 상상력이 열어놓는 비전 - 2012 이종혁 개인전, 그의 꿈의 세계를 방문하다 지난 토요일~ 황금 연휴시작이었던 날! 수미정네 가족은 광명시 소하2동 충현박물관 별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이종혁 개인전에 다녀왔어요. 이 종 혁 밤이, 꿈이, 상상력이 열어 놓은 비전 충현박물관 별관은 제가 사는 하안동에서 소하동쪽으로 오리로를 따라 가다보면 오리 이원익 기념관을 지나고 범일운수와 가스충전소가 보이는데 바로 그 가스충전소 옆에 보여요. 수미정은 일반 미술관을 상상하면서 갔었는데요, 이곳은 충현박물관 사저 같은 곳이었어요. 별관이라는 명칭은 임시로 사용 중이라 하셨고, 추후 서서히 미술관 등으로 꾸밀 계획을 가지고 있으셨답니다. 이곳은 2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정원 쪽에 있는 주택 1층에 미술작품들이 전시 되어져 있어서 들어갔답니다. 이종혁 작가님이 함께 다녀주시면서 직접 작품에 .. 더보기
예술과 차를 마시다 <어쿠스틱기타로 떠나는 음악여행> - 박소윤/장현준(5/25) 어쿠스틱기타로 떠나는 음악여행 싱어송라이터 박소윤 / 장현준 ○ 일시 : 2012년 5월 25일(금) 오전 11시 ○ 장소 : 하안문화의 집 복합문화예술공간 ○ 예약 및 문의 : 02-898-1500 ○ 관람료 : 무료 건강에 좋은 차와 향기로운 원두커피가 500원에 제공됩니다. ※ 500원 동전을 꼭 준비해주세요~ ※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개인컵을 준비해주세요~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 따뜻함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박소윤과 장현준 예술과 차 그리고 봄이 만나는 계절 5월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만 같은 색깔 뚜렷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 서로 다른 듯 하지만 그 속에 같은 느낌의 음악을 공유하며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늑하고 포근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보기
이종혁 개인전 <밤이, 꿈이, 상상력이 열어놓는 비전>(5/19~6/1) 이종혁 개인전 "밤이, 꿈이, 상상력이 열어놓는 비전" ○ 일시 : 2012년 5월 19일(토) ~ 6월 1일(금) ○ 장소 : 충현박물관 별관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 1054-28, ☎ 02-898-0505) http://www.chunghyeon.org/ 작가는 주로 펜으로 그리다가 언젠가부터 모필로 그림을 그린다. 모필을 펜처럼 세워서 그리는 것인데, 펜이나 모필 같은 화구가 상대적으로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세부가 살아있는 묘사로 인해 그 실체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 미술평론가 고충환의 글 중에서 더보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를 떠올립니다. 저는 학창시절, 모범생인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던 기억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많이 조용했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평범하고 얌전한 학생이었던 저는 말썽을 피우는 일도 없었지만 특별한 포부나 꿈조차 없던 아이였습니다. 그렇게 여전히 평범한 중학생 시절을 보내던 어느 날, 국어 선생님께서 제가 쓴 글을 보시고는 잘 썼다는 칭찬을 해주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도 교내 백일장에서 작은 상을 받아본 적은 있었지만, 선생님께 직접 칭찬을 해주신 경우는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상장을 받았던 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기뻤고 며칠 동안 몸이 둥둥 떠오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애 처음 '내가 하고 싶은 일' 즉, '꿈'이라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