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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캠핑장

새로 사귄 자연 - 광명 도덕산 캠핑장 폭풍우 치던 날 건조한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찜통 더위가 시작되는 피서철이 왔어요. 이제 모두가 산으로 바다로, 도심을 벗어나 더위를 잠시 식힐만한 곳을 찾아 떠날 거에요. 사람들에게 최근 화두는 '쉼'인가봐요. 한참 전부터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가족이랑, 친구랑 떠나는 숙박 여행으로 제대로 쉬는 법을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캠핑이 요즘 인기몰이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최근의 캠핑 인구나 관련 시장 규모, 캠핑장 증가세를 찾아보면 요즘 캠핑의 관심 비중을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죠. 최근 5년 새에 국내 캠핑 인구는 82만 명에서 276만 명으로 증가했고, 관련 시장도 7배 이상 커졌다고 해요. 국내에 캠핑장의 수만해도 작년 기준, 1,860개가 넘는다하니 이런 추세라하면 캠핑은 더이상 일부 캠핑족만.. 더보기
캠핑! 멀리가지 마세요 - 광명시, 도덕산캠핑장을 개장합니다 광명시, 도덕산캠핑장 개장 오토캠핑장 34면·일반캠핑장 8면 등 총 42면 7월 말부터 시민들에게 개방 이제 광명시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덕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시민들의 도심 속 레저·휴식공간이 될 광명도덕산캠핑장 공사를 7월 15일까지 마무리하고 7월 말부터시민들에게 개방한다. 광명도덕산캠핑장은 광명시 하안동 553번지(양묘장) 일원에 지난 2월부터 공사비 25억여 원을 들 여 조성됐다. 8530㎡의 면적에 자동차 바로 옆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오토캠핑장(6×10∼11m) 34면(데크 12면, 일반 22면)과 일반캠핑장(6×6m) 8면(데크) 등 총42면의 캠핑장과 함께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및 샤워장이 각 1동씩 들어섰다. 텐트 등 캠핑장비는 대여 안 돼 이용객이 준비.. 더보기
초록이 내려앉은 봄 - 2014 도덕산 공원의 봄 초록이 온 세상에 내려앉은 '봄'입니다. 이때만큼은 누구와 함께라도 싱그러운 초록 속에서라면 마냥 행복할 것만 같습니다. 만나면 즐거운 수다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우리는 오늘. 초록 속으로 떠나보려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가 사는 광명엔 갈 곳도 볼 것도 참 많습니다. 도심 속에서 초록 물결을 만날 수 있는 곳. 우리가 도착한 곳은 광명7동에 있는 도덕산공원 입니다. 오늘처럼 바람 시원한 날엔 파란 하늘은 초록 잎사귀 사이로 수줍은 얼굴을 살짝 내밀 뿐, 말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겠다는 듯 말입니다. 초록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선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앉은 사람들에게 봄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연인이거나 혹은 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