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명동굴

광블, 세상과 마주하다 - '994일간의 항해일지' 두 번째 이야기 필진 정모 날입니다. 오늘은 기존 정모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광명시민 공동프로젝트 994일간의 항해일지' 그 두 번째 책자를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죠. 처음엔 별 기대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막상 책자를 만나는 날이 되자 보고 싶고 기대되는 마음에 약속시각 20분 전에 도착했답니다. ^^ 어머~ 너무 일찍 왔나 봐요. ^^ 예약 자리가 텅 비어 있네요. 곧 오시겠죠? 정모 날은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필진들의 얼굴을 직접 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밥 먹으며 정든다는 말을 딱! 실감합니다. ^^ 식사 후 우리 필진들은 시청의 한 장소로 모였습니다. 제작년에 이어 두 번째 책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궁금한 마음으로 들어서니 필진들의 책이 화면에 흐르고 있네요...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발‘시민 참여단'을 모집합니다.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발‘시민 참여단' 40명을 모집합니다. 광명시는 2013년 4월 개방후 40여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을 시민친화적인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광명동굴 개발시민 참여단을 모집합니다. 시민 참여단은 시설 분야, 개발 비전 및 일반 분야, 문화예술 및 체험 분야, 동굴 개발 및 관광 분야에서 각각 10명씩 총40명을 모집한다. ◎ 모집기간 - 1월 27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cavern.gm.go.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은 후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 참여단이 되면 광명동굴 개발과 운영에 대한 의견이나 동굴 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광명시는.. 더보기
Hello~ Halo~ Bonjour~ - 광명! 월드시티가 되다 영어와 수학! 용호상박이라고 불릴만한 두 존재. 학교 다닐 땐 둘 중 굳이 따지라면 그나마 영어가 쉬웠는데, 학생 신분을 벗어난 순간부터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됐다. 일상생활에서 수학은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사칙연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영어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공격해온다. 길가다가 외국인이 다가오기라도 하면 쩝ㅡ,.ㅡ 고개를 떨궈버리는 나이건만... 이 사실은 기쁜데, 그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내 심장이 마구마구 ‘바운스’ 하기 시작한다. 이 놈의 영어 울렁증이 다시 살아난다. ㅠㅠ 문 앞까지 손님을 마중 나가는 우리나라 풍습에 따라 그들을 맞이하러 서울 신도림역 1번 출구로 갔다. 그들과 정식 약속시각은 9시 30분이지만, 코리안 타임이니 뭐니 그런 소리 듣기 싫어서 무려 30분이나 서둘.. 더보기
광명동굴에서 겨울축제가 열립니다 더보기
[광명의 둘레길] 꽃보다 아줌마 - 아줌마들의 힐링! 서독산 둘레길을 가보다 평균연령 38.6세 아줌마!! 들이 힐링을 위해 을 갔습니다. 저와 동행한 2명의 아줌마는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요. 저보다 조금 어리지만, 지금은 정말 친해진 동생들이랍니다. 저희는 늘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은데요. 그러니 운동이 더욱 절실하겠지요? 그래서 서독산 둘레길을 걸어보기로 했어요. 서독산 둘레길! 광명시민 여러분은 얼마나 아세요? 소하동 오리 이원익 기념관에서 서독산 둘레길 코스를 따라가면 광명동굴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린 등산 초보자들! 조금의 산보만 하면 돼요. ㅎㅎ 오랫동안 등산을 했다간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하고 뻗어버릴지도 몰라요. 그래서 적당히 서독산 약수터만 갔다 오기로 하고 길을 나섰답니다. 서독산 가는 길은 (경기도 광명시 .. 더보기
[콘서트]가을에 음악을 수놓다 - 광명동굴에서 열린 가을 행복 콘서트 가 열리는 현장인 광명동굴로 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섰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가을비가 서해안을 시작으로 북상할 것이며 가을비치고 세차게 내릴 거라는 기상케스터의 날씨예보가 난감하게 한다. 야외공연인데, 어쩐담?      일찍 도착해서인가?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야외 데크에는 가을비만 앉아 있다.     길게 뻗어 있는 계단을 오른다.       약하게 내리던 비가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한다. 이 빗속에서 사진을 어떻게 찍지? 라는 생각으로 울상이 되어가는 내게 "사진, 제가 찍을게요." 라며 구세주가 되어준 한량 아빠.      비옷을. 입고. 노천.. 더보기
이쁜이 시집가는 날 -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뉴서울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뉴서울오페라단의 창작오페라 공연이 있었습니다. 동굴무대의 특성 때문에 3시간에 결쳐 공연하는 오페라를 1시간 남짓하게 줄여서 갈라오페라로 공연을 했는데요. 동굴에서 시집 가는 이쁜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다녀온 공연 이야기를 여러분께 올립니다. 오랜만에 찾은 광명동굴은 지난번 찾았을 때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광명자원회수시설에 있는 주차장이 아닌, 동굴 바로 밑에 있는 작은 주차장과 동굴 입구도 자갈을 두껍게 깔아서 비가 내려도 질벅거림이 없게 정비를 했네요. 동굴 안에는 동굴에서 나오는 물을 이용한 수족관이 보여요. 우리나라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한다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만큼 동굴의 물이 맑다는 생각을 하니 동굴 안의 공기까지 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 더보기
[콘서트]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음악 콘서트 - ‘가을행복콘서트 oneplusone’ 일시 : 2013. 11. 9(토) 오후 4시 30분 장소 : 광명동굴 특설무대 출연 : 박현빈, 존박, 심신, 유미리, 홍원빈, 투란(신예 걸그룹) 등 다수 관람료 : 무료 문의 : 시 문화관광과 ☎ 2680-2159, 2160, 2162 더보기
[특별기획]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시집 가는날>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창작오페라 ◇ 일시 : 2013. 10. 24(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접수기간 : 10. 5~13 / 홈페이지(gm.go.kr)·전화 신청. 관람료 3000원 ◇ 일시 : 2013. 10. 26(토) ~ 27(일) 오후 4시 30분 ◇ 장소 : 광명동굴 예술의전당 ◇ 접수기간 : 10. 7~13 / 홈페이지(http://cavern.gm.go.kr) 신청 문의 : 시 문화관광과 ☎ 2680-6859, 2162, 2160 더보기
광명 가학광산동굴 2013년 30만명 방문 돌파 - 지척에서 찾은 보석, 그 속으로 들어가다 이곳은 패션쇼 현장. 그런데 그냥 패션쇼라고만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해요. 뜬금없을지 몰라도 세계 최초로 동굴 속에서 열리는 보석 & 패션쇼라는 타이틀까지 붙었으니 말이죠. 이전 포스트 : fashon show[이색패션쇼]-2013 광명가학광산동굴 '보석&패션쇼' 30분 넘게 빵빵한 사운드와 현란한 조명이 동굴 벽을 때리고, 대망의 휘날레 시간이에요. 특별히 마련된 동굴 예술의 전당 런어웨이를 종횡무진한 모델들이 모두 나와 관객들에게 답례하고 있어요. 그 사이 이날 사회를 맡은 이화선 씨가 연신 카메라 셔터와 박수를 쏟아내는 관객들을 향해 멘트 하나를 던집니다. “오늘 이 특별한 패션쇼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주최측에서 선물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이날 보석 & 패션쇼를 총괄한 안소니앤테스.. 더보기
아이와 함께 광명8경 여행하자!- 광명시보육정보센터 프로그램 필진이 되고 나서부터는 「광명소식지」를 자연스럽게 늘~ 찾게 됩니다. 광명시에 살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광명 소식지를 하나 받아와 집에서 읽어보는데 그 중 혀니랑 갈만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어요~ 바로! 아이와 함께 광명 8경 여행하는 "우리동네에 놀자! 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부모가 유아와 함께 여행한다는 내용이 너무 좋더라구요.^^ 만3~5세 (5~7세)를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이 된다고 해요. 어린이집을 하루 빠져야 하는 일이 생기긴 하지만 하루 정도 아이와 함께 한다면 이 정도 투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 번에 광명 8경을 모두 가려나? 걱정했는데 매주 다른 곳을 여행한다고 해요. 인원도 엄마 아이 딱 한..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광명동굴' 명칭 함께 사용해요. 피서철을 맞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명시 광명가학광산동굴이 앞으로 ‘광명가학광산동굴’이라는 명칭뿐만 아니라 ‘광명동굴’으로도 불리게 됐다. 명칭 병행 사용은 광명동굴이 광명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다수의 시민 제안에 따른 것이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내 유일한 폐 금속광산으로 2011년 초 매입하여 세계적인 관광테마파크로 조성 중에 있다. 특히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철에는 연평균 12℃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굴 예술의 전당 공연 등과 같은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개발돼, 각종 일간지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케이블 TV 방송에 지속적으로 소개돼 폭발적인 방문자 증가를 기록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