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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통

35만, 하나로 섞이다 II - 광명시민의 날, 스토리 텔러 곧미녀의 시민화합체육대회 35만, 하나로 섞이다 II 광명시민의 날, 스토리 텔러 곧미녀의 시민화합체육대회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오색 풍선과 어우러진 파란 가을 하늘. 그 아래에서 열린 광명 시민 화합 체육대회. 자~ 이제 오후에는 식전 행사와 개회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민화합체육대회가 시작됩니다. 근데 일을 하려면 우선 배가 든든해야겠죠? 체육대회 오전 포스팅을 맡은 허유미님과 함께 곧미녀가 먹은 점심이예요. 광2동 식구들이 푸짐하게 차려준 맛있는 음식들입니다. ^^ 식사후 유미님은 아이데리러 가셨어요. 지금부터는 곧미녀의 카메라에 담긴 체육대회의 모습을 보실테니 기대하세요~ 시민 화합체육대회는 축구, 달리기 등 8개 종목.. 더보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느냐? - 광명 청소년종합지원실 푸른정거장 '나다움학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느냐? 광명 청소년종합지원실 푸른정거장 '나다움학교'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홍선희 “애들아 빨리 일어나! 어린이집 가야지!” 아침부터 쨍쨍하게 울리는 엄마 목소리에 저희 애들 눈이 휘둥그레 해집니다. “엄마 오늘 회의(?) 가야 하니까 너희들도 서둘러!” 도대체 이게 뭔 말인가 싶으시죠? 저희 집에서는 제가 취재 나가는 것을 ‘회의’라 한답니다. 지난 6월 시민필진 위촉식에 아이들이 동행한 뒤 생겨난 말이죠. 제 또래 어린 아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어른들만 모인 조용한 곳. 엄마가 숨 죽여 저희들에게 소곤거렸던 그날의 엄숙한 풍경. 이 모든 것들이 아이들 뇌리에 아주 강한 인상을 남겼나 봐요. 그 뒤 제 아이들은 엄마의 취재활동을 ‘회의’라고 부른답니다. 또 ‘회의.. 더보기
도서관에서 만난 시원한 바다 - 광명 중앙도서관에서 즐긴 인형극 '도치의 모험' 도서관에서 만난 시원한 바다 광명 중앙도서관에서 즐긴 인형극 '도치의 모험'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지난 토요일, 조아양을 잠시나마 남편에게 맡기고 외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딸내미가 낌새를 느끼고 어느새 현관 앞으로 가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이 데리고 갈 곳도 마땅히 생각 나질 않고 하안도서관에 신청해 놓은 책이 도착해서 그걸 대여하러 갈까 하다가 생각이 바뀌어 중앙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중앙도서관으로 간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도서관 아카데미 때문이었어요. 중앙도서관에서 9월부터 시작하는 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입니다. (4개월간 재료비만 2만원) 이 중에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가 있어요. 3~4세 아이들 대상이라서 우.. 더보기
춤과 음악, 스피드는 본능이다 - 스피돔에서 즐긴 카포에라 & 전자바이올린 공연 춤과 음악, 스피드는 본능이다. 스피돔에서 즐긴 카포에라 & 전자바이올린 공연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참새(박문형) Blog. 도마뱀과 참새 : http://fbpark.tistory.com ..웃고 울며 사는 이야기 // 참새날다 끝난 줄 알았던 장마가, 멈춘 줄 알았던 비가 또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무덥고 눅눅한 공기를 피해서 식구들과 같이 집에서 가까운 경륜장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광명경륜장, 일명 스피돔의 라운지에서는 주말이면 각종 문화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또, 아들과 남편, 그 일당들(?)은 경륜장 3층 간이탁구장을 즐겨 이용한답니다. 8월 스피돔 라운지 공연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출처 : 광명스피돔(http://speedom.kcycle.or.kr) 일당들은 탁.. 더보기
사랑한다면 끊으세요. 보슬 보슬 비가 내리던 5월의 마지막 날. 며칠 동안 기승을 부리던 때이른 더위가 좀 가시는 듯 해서 오랜만에 베란다 창문을 열었죠. 흐음~ 풀내음에 한층 맑아진 공기까지 더해져 기분이 물오르려 할 무렵… 모락모락 피어올라오는 연기에 나도 모르게 콧잔등이 찌푸려졌어요. “킁킁 어디지? 아이쿠! 우리 아랫집 총각 또 한 모금 태우시는군!” 아파트 계단에 방치된 생수통 재떨이와 담배꽁초. 여기서 담배피우고 집에 들어가도 가족에게 미치는 간접흡연 피해는 무시 못한답니다. 이젠 이것들부터 치워야 겠어요! 이런 경험 누구나 해본 적 있으시죠? 저 역시 흡연자 이웃에게는 물론, 아파트 비상구 창틀에 방치 된 담배꽁초 깡통에서 풍기는 역겨운 냄새에 불쾌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녜요. 이렇게 많은 세대가 모여 사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