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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통

광명 북클럽 전시회 & 낭독회 광명 북클럽 전시회 & 낭독회 당신의 이야기가 꽃이 됩니다. 특별한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엮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책 20여권의 수제 책 전시 & 낭독회 [2015년 7월 28일 ~ 8월 22일 ] 하안문화의집 윈도우 갤러리 & 문화라운지 햇볕이 유난히 무더운 날 방학이라 더욱 한가한 오후~~^^ 하안문화의집 기형도 시인학교 당당프레임 시락동아리들 회원들이 모여서 100여 장의 스토리텔링 전시회가 열렸어요. 갤러리로 진열된 이곳은 4계절 내내 새로운 그림을 그려놓은 듯 머물고 싶고 안도감까지 안겨주는 곳이에요. 푸름이 짙은 나무들이 잎사귀를 흔들며 수고했다고 다독여주는 느낌이 드네요. 즐거워지는 곳에 많은 젊은 작가들의 전시로 언제나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빔프로젝트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쉽도록.. 더보기
클래식 음악교육극-초대장아 어디있니 클래식 음악교육극? 음악회 같기도 하고 연극 같기도 한 이건 뭘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인 것만은 분명한 것 같은데 그래도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졌지요. 공연 일정과 장소가 7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광명시중앙도서관입니다. 마침 특별한 계획이 없는 날이라 다이어리에 표시를 해 두고 며칠을 기다려서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먼저 와서 입장을 기다리며 공연장 앞에서 줄을 서 있는 꼬마와 엄마들이 제법 많아 보입니다. 비가 오려고 잔뜩 흐린 날씨였지만 재밌는 공연을 볼 기대에 부푼 아이들의 표정은 마냥 밝기만 하더군요. 실은 아이들보다 더 설레는 표정을 하고 있는 엄마들도 많았습니다. 공연장 입장이 시작되고 앞 쪽부터 객석이 메워지는가 싶더.. 더보기
평생교육사, 여럿이 함께 가는 길~~광명시지회 창립총회 및 톡톡 쇼!!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광명시지회 창립총회 및 톡톡 쇼~~ 평생교육사, 여럿이 함께 가는 길……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던 광명시, 2001년 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사 광명시지회 창립총회가 열린다고 해서 축하의 마음 한가득 안고 다녀왔습니다.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으니 평생학사들 외롭게 혼자 걷는 길이 아닌 이젠 여럿이 함께 가는 평생학습의 길에 축복의 마음과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상큼 발랄한 광명시립 나름 청소년 문화의 집 "Hush"의 신나는 댄스 축하 공연으로 광명시지회 창립을 활기차게 .. 더보기
한여름 밤의 '찾아가는 음악회' “노래와 함께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철산 3동 주공 13단지 ‘찾아가는 음악회’ “한여름의 무더위~ 물렀거라! 농악단이 나가신다.” “우리 함께 신바람 나게 놀아 봅시다.” 후덥지근한 7월의 여름밤 꽹과리, 징, 장구, 북으로 구성된 농악단이 신명 난 놀이를 펼칩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자리를 잡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부채질이 멈추고 농악단의 움직임에 눈과 귀가 쏠립니다. 야외 공연장의 분위기를 띄우기는 역시 농악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지난 10일(금요일) 철산 3동 주공 13단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서로 귀 기울여 소통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광명시가 주최한 행사입니다. 농악단, 걸 그룹,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공연장의 흥을 더합니다. “흥겨운 노랫가락에.. 더보기
정성모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매직쇼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 마을 공동체 사업 즐거운 마을 만들기~~ 2015 신나는 예술여행 정성모 마술사의 아주 특별한 스토리텔링 매직쇼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신기하고 재미난 마술공연 스토리텔링 매직쇼 덕분에 모처럼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만큼이나 신기한 마술공연 매력에 흠뻑 빠졌던 것 같아요. "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은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나눔 공연을 통해 즐거운 마을 만들기를 위한 취지 아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 대상으로 선정되어 죠이매직과 연계를 맺어 시립 광명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혜정)에서 스토리텔링 매직컬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술 공연에서 등장하는 비둘기는 볼 적마다 신기한 것 같아요. 날아다니는 비둘기를 어떻.. 더보기
하안문화의집 포토스토리텔링 사진전 하안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포토 스토리텔링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부제는 '사진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랍니다. 햇살이 싱그러운 날, 건물이 아담한 하안문화의집에 도착했어요. 가까운 곳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이 드네요. 창가의 햇살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여름의 따스한 햇살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포토스토리텔링-사진과 보이지 않는 것들. 함께 배워보기로 해요. 첫 번째로 사진과 프레임을 넘어 한 장의 사진을 둘러싼 사회 정치적 이슈들 혹은 개인사적 사연들을 알아보기 위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릅니다. ^^ 설월리 마을 스토리텔링 수업을 듣는 분들과 함께 하안문화의 집에서 가까운 설월리 마을에 실사를 나왔어요. 언제나 고향같이 푸근한 마을에서 정서가 살아있는 즐거운 웃음들을 만날 수.. 더보기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 매직쇼~~~ 여러분은 소통이 잘 되고 있습니까? 우리는 소통을 잘하며 살아가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몰라 어려워하기도 하지요. 충현 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 매직쇼'라는 주제로 가족을 위한 흥겨운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았습니다. 제가 아이를 키우던 15년여 전에는 이런 프로그램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 좋을 문화 프로그램이 참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기다리는 매직쇼를 열기 전, 가정의 튼튼한 기둥인 부부를 위한 짧은 강연이 진행되었는데요. 강사 이근우님의 따뜻한 메시지를 여러분에게도 잠깐 전해 드릴게요. 오늘의 주제는 소통인데요. 가족 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겠죠? 소통이라 함은 내가 원하는 바를 상대방이 알고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 더보기
찾아가는 음악회 철산한신 아파트 제가 살고 있는 철산한신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답니다.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자 이제 음악회 구경 가실까요? 햇볕도 적당하고, 바람도 적당한 날씨. 날씨까지 좋아서 이번 음악회는 정말 멋진 음악회가 될 거 같아요. 주민들이 정말 많이 나오셨죠. ^^​ 한국교통방송 전문 방송인이신 김현정 MC께서 오프닝 인사를 시작으로... 시립농악단 버너 놀이팀의 신명 나는 연주가 시작됩니다. 우리 국악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고요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에요. 정겨운 우리 가락의 소중함도 새삼 느끼게 되네요.~~ ​ 음향 담당은 점검 또 점검 오늘의 음악회를 위해서 분주한 모습이네요. ​ 무대 아래까지 내려와서 버너 돌리기 준비를 하고 있네요.~ ​ ​ 아이들은 호기심에 찬 표정이.. 더보기
2015 광명문화원 시민문화예술동아리활성화사업 "소규모 거리음악회" 광명시 철산동 문화 거리 광장에서 거리 음악회가 열렸어요. 안내 팸플릿을 보니 광명시 관내 시민 문화 예술 동아리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광명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고 하네요. ​ ​ ​ 오늘의 공연은 광명 문화의 집 소리울림의 통기타 연주와 소하 색소폰 아카데미의 색소폰 연주 그리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 ​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광명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네요. ​ ​ ​ 일정에 색소폰 연주가 있다더니 그때 연주될 색소폰인가 봅니다. 무척 크네요. 색소폰은 항상 멋있어 보여요. ​ 첫 번째 공연은 광명문화의 집 소속 소리울림 팀의 통기타 연주입니다. 문화의 집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법 시행령" 및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제1조 2항"에 근거하여 지역 생활권 .. 더보기
광명 등 문화축제 계절의 여왕 5월이라고 부릅니다. 올해는 엘리뇨현상으로 상당히 더울 것 같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이 계절의 깡패가 되는 듯 한 느낌이 드는데요. 5월 말로 다가갈수록 점점 더 더워지고 있네요. 광명 등 문화축제가 열리는 시민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시민체육관 트랙 주변으로 곳곳에 이런 텐트가 쳐져 있었습니다. 야외 나들이 때에 주로 돗자리를 펼쳐 놓았는데, 요즘엔 간이 텐트도 자주 보이네요 등 문화축제 중 여러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난타, 색소폰 연주, 수화공연 등 시민분들께서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등 문화축제 중에는 여러 체험부스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한 곳을 찾아봤는데, 역시 종이컵을 이용한 등 만들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종이컵 주변에 연꽃잎을 붙.. 더보기
제43회 은빛잔치 한마당 "제43회 은빛잔치 한마당"​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가 지난 5월 20일 시립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효 잔치는 1993년부터 봄, 가을 두 번씩 실시되고 있는데 지역사회 및 나눔의 의지를 갖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한결같은 후원으로 소외된 어르신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경로 사상 고취 및 사회통합을 위해 열리는 것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후끈한 열기에 코끝이 간지러웠어요. 초대장을 들고 오신 분들께 울긋불긋한 팔찌를 손목에 채워드립니다. ​ 돈 주고도 살수 없는 ​이 팔찌는 행운권 추첨을 위해 아주 중요해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광명21세기병원에서 의료지원을 나와 있었고 혈압과 혈당검사를 해주었는데 안심하고 올라가 봐.. 더보기
너부대 문화축제 - 우리 동네의 멋을 느끼다. 덩덩덩덕 쿵쿵쿵 .. 북 소리인지 장구 소리인지.. 아침부터 시끌벅적합니다. 광명 5동에서도 구석 자리에 사는 촌놈인지라, 흔하지 않은 풍경에 창문 밖을 빠끔히 내다보며 대수롭지 않게 '학교 운동회라도 하나 보다' 넘기려 했으나... 제법 많은 사람들이 학교 옆길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 쪽은 아닌 거 같고..공원에서 축제한다더니.. 오늘이었구나..' 집 앞에서 대체 뭘 하는 걸까, 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인가 등등 호기심이 생긴 저는 아주 쉽게 결심했습니다. '가 봐야지!' 집 앞을 나와서 너부대 공원으로 느릿느릿하게 걷습니다. 단지 내 놀이터에는 축제에서 받았는지 풍선을 들고 노는 아이들이 둘 셋 보였지요. 나도 풍선을 가지고 놀았던 적이 있었던가 싶을 만큼 오랜 시간이 지.. 더보기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읽기 콘서트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 콘서트가 5월 9일 지난 토요일 광명 중앙도서관에서 열려 찾아가 보았어요. 광명시 중앙도서관은 광명 7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저는 철산역에서 광명시장 쪽 방면으로 가는 12번 버스를 타고 화영운수 차고지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갔어요. 혹시 위치를 모르는 분을 위해 마지막 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복사해 두었어요. 광명시 중앙도서관 건물의 정면 모습이에요. 역시 중앙도서관이라 크고 웅장하군요. 도서관 건물의 중앙 계단을 올라가니 왼쪽 입구에 동화 읽기 콘서트 포스터가 여러 개 보였어요. 포스터가 붙어있는 왼쪽 출입구를 통해 들어가 한 층 더 올라가 행사장 강당으로 들어갔어요. 2시가 안되었는데 가족들로 사람들이 벌써 거의 가득 차 있었고, 빈 좌석도 2시가 되니 없을 정도로 많은 시.. 더보기
제10회 2015 광명시 문화의 한마당 계절의 여왕 5월, 사생대회의 추억 속으로~ 제10회 2015 광명시 문화의 한마당 행사에 다녀와서 ​ ​ 지난 5월 9일(토)에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행사가 열렸어요. 백일장... 사생대회... 라는 말에 아이의 손을 잡고 체육관으로 향하던 저의 발걸음이 얼마나 설레던 지요. 조금 일찍 도착한 오전 시간엔 한산했던 이곳이 곧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행사장 근처엔 그늘막이 하나 둘 봉긋 봉긋 들어서기 시작했어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힘없이 쓰러져있는 텐트를 일으켜 세우려 애쓰던 아빠의 힘 빠진 어깨는 '우와, 아빠 우리 캠핑장 온 거 같아!!' 라는 아이의 한마디에 힘이 불끈 들어가더니 뚝딱 집 한 채를 지어냅니다. ​ 조그마한 그늘막 하나를 치고 나서 식전행사가 진행.. 더보기
오월애 효축제 빰~빰~빰~빰~ 빰빠~라밤~~ 군악대가 연주를 합니다. 아이들이 나와서 동요를 부르죠. 비보이가 질세라 춤을 춥니다. 그리고 그 앞에선 나이가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손뼉을 치시고 몸을 흔드시며 즐거운 얼굴로 미소 지으시다가 결국 흥을 이기지 못하시고 일어나셔서 춤을 추십니다. 5월 7일 오후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있었던 오월애효축제의 광경입니다. 이 날 축제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꽉 채우셨습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메워진 실내체육관에는 환호성과 함께 흥겨운 음악들이 어우러져 저 역시 몸이 들썩거려 사진을 찍기 어려웠습니다.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내려놓고 같이 춤을 추고 싶었던 이번 행사는 52사단 군악대를 필두로 소하어린이집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