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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우리의 미래 청소년

스마트 폰은 물렀거라, 전래놀이 나가신다~~~~ 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깊이 밀착되어 있지요. 아침에 눈을 뜨면서 저녁 잠자리에 들 때까지 둘은 껌딱지처럼 붙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접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는데요. 추워지기 전이라 야외에서 전래놀이를 하기에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전래놀이란 예부터 입에서 입으로, 행동에서 행동으로 이어져 전승되어온 여러 가지의 놀이로서 전통성, 역사성, 고유성, 지속성을 지닌 놀이를 말합니다. 전래놀이의 종류에는 널뛰기, 깡통 차기, 술래잡기, 줄넘기, 고누놀이, 씨름, 고무줄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그네뛰기, 강강술래, 굴렁쇠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등 수 없이 많습니다. 이날은 줄넘기와 굴렁쇠 돌리기, 실뜨기 정도만 선보였답니다. 운동장에 아이들과 선생님들 (해오름 전래놀이 연구회.. 더보기
2015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 "UCC 공모전" 지난 11월 14일 2015 광명시 전국 청소년미디어페스티벌이 있었답니다. ​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번이 3회째라고 하네요. 페스티벌 장소는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 대공연장이었어요. ​페스티벌은 우선 수상작 상영 시간을 갖고 나서 개회식 오프닝 공연을 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동아리 연합공연으로 마무리되는 일정입니다. ​ ​ UCC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님들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0편의 UCC가 출품되었고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4편이 수상작으로 페스티벌에서 상영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청소년들이 촬영한 UCC의 상영이 시작됩니다. 영상을 찍고 싶었으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이 있기에 영상으로 담지는 못했어요.. 더보기
"비움, 채움, 나눔" 도덕초 하모니 알뜰 장날 비가 내린 후 하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시치미를 냅니다. 밤 새 내린 비로 나뭇잎이 새 옷으로 갈아입기도 전에 땅바닥에 나뒹굴고 있네요. 도덕초 하모니 알뜰 장날이 열려 학교를 방문하니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운동장에 떨어진 축축한 낙엽을 걷어내고 알뜰 장날의 준비로 분주하네요. 장이 열리기도 전에 학생자치회 부스 페이스페인팅에는 벌써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학생들의 솜씨가 거의 수준급이네요. 원하는 캐릭터를 얼굴 또는 손등에다 장식해주니 아이들의 모습엔 알록달록 단풍이 들었네요. 알뜰 장날 학생자치회 사진기자입니다. 폼이 예사롭지 않네요. 쌀쌀한 날씨를 따뜻하게 채워줄 먹거리 장터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구이와 어묵꼬치, 떡볶이, 음료수가 준비되었답니다. 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도덕초.. 더보기
2015 광명 혁신교육지구 해오름 동아리 발표회-함께 하여 더욱 멋진 아이들의 무대 2015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광명혁신교육 축제 ​ 지난 10월 28일 광명혁신교육지구 초등학생들의 해오름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광명시 초등학교 해오름 동아리 와 관내 동아리 20팀이 참가하였답니다. 파릇파릇한 꿈 많은 아이들이 펼치는 멋진 축제의 현장을 담아보았습니다. ​ 시민회관에 들어서니 아이들의 작품이 로비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작품이 아닌 동아리별로 만든 작품이라 협동의 힘이 진하게 느껴졌는데요, 위의 작품은 철산초등학교의 '무한탐탐'이라는 과학 동아리의 작품이었습니다. '무한탐탐'의 의미와 이 동아리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서부터 동아리 규칙과 과학 원리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광일초등학교의 .. 더보기
가족 명랑 운동회!! 모든 가족들이 동심으로 Go Go!!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가족 명랑 운동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에서는, 가족 명랑 운동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가 함께 하고 있었어요.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하자마자 제 귀에 들린 건 바로 농악소리였습니다. 들리는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고...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가 펼쳐져, 신명 난 농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나 들어도, 시선을 뺏기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우리의 소리!! 왠지.. 듣고 있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답니다. 농악소리를 뒤로하고, 광명시민체육관 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광명시민체육관 안에서는 또 다른 함성과 응원소리가 들리고 있었답니다. 가족 명랑 운동회는 만 4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 출전한다.. 더보기
우리가족 펀펀놀이터~ 多(다) 같이 놀자, 우리 가족 펀펀(fun fun) 놀이터! 청명한 가을이라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참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민회관에는 이른 시간부터 를 즐기러 온 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버블체험이 진행되었고, 실내에서는 에어바운스, 각종 만들기 체험, 뉴 스포츠(컬링, 타켓볼)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행사에는 유료와 무료체험이 있었는데요. 유료 체험은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었고, 무료체험은 행사장에서 참여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무료체험도 일찍 참여한 가족만이 가능했는데요.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서 그런듯했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참여한 가족 중에는 행사 측에 항의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홍보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항상 부족하다고 .. 더보기
'책에 반하다' 2015광명어린이 북페스티벌 2015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 “엄마 한 밤 자고 어디 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항상 내일을 기대하는 아이 녀석 덕분에, 이번 주말 플랜은 읽을거리, 놀 거리, 볼거리가 있는 광명시 중앙도서관으로 정했습니다. '독서의 달' 9월 하고도 벌써 중순, 광명시 중앙도서관(19일)에서는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은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가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도서 행사입니다. 가족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일대일 도서교환전, 연령별 도서전시,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는 2007년 5월부터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 어린이 북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어린이 독서진흥을 위한 .. 더보기
경기도 최초의 모범혁신학교 "충현중학교" 혁신학교라고 아시나요? 혁신학교는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입니다. ​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105조[자율학교]에 의해 학급당 25~30명, 학년당 5학급 이내의 작은 학교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높여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고자 도입된 제도입니다. ​ ​ 우리가 살고 있는 경기도에는 얼마나 많은 혁신 학교가 있을까요? 경기도 교육청에서 작성한 2015년 9월 1일자 기준 혁신학교 지정 현황을 보면 ​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2285개 초,중,고등학교 중 혁신학교는 382곳, 모범혁신학교는 1곳.. 더보기
광명시청소년문화축제 "나도 G-POP STAR" - 2부 잠시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2부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쉬는 동안 손가락 운동도 하고 커피도 마셨어요.^^ ​ ​ ​ ​ 오늘 축제의 개회는 청소년 대표 강기쁨양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어요. 이어 국민의례와 참석하신 내빈 소개가 있었고 본 축제를 후원하는 (재)인재육성재단의 윤철 본부장님의 축사도 있었어요. 축사를 끝으로 개회식 공식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경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경연 대회는 다시 1부 사회자 김태환 님이 진행해 주시네요. ​ 2부 경연 대회는 6개 단체에서 20개 팀이 참여하였어요. 매 단체마다 팀 소개 영상을 제작한 것이 이번 "나도 G-POP STAR"의 또 다른 재미네요. ​어느 팀이 오늘 영예의 수상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도 영상을 보시고 맘속으로 심사를 해 보세요.. 더보기
다섯 가지 미디어 체험교실 - 오(5) 락(樂) 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오락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왔어요. 오락실? 전자오락실이냐고요? 아뇨. 다섯의 "오" 즐거움의 "락" 다섯 가지 즐거움을 뜻해요. ​ ​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미디어 시설인 방송실, 편집실, 영상실, 사진실, 녹음실 5가지 시설을 즐기는 프로그램이에요. 하나의 프로그램 당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하여 오늘은 8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방송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어요. 개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고 단체로도 가능하나 사전에 꼭 신청부터 하셔야 한다는 거 잊지 마세요. ​온라인 신청방법도 있으나 제 경험상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이 더 편리해요. 전화는 청소년수련관 문화팀 02-6673-8127로 하시면 됩니다. ​ ​ ​ 청소년 수련관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 더보기
청소년 축제 "오월의 난장" 5월 30일(토) 오전 11시 광명실내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많은 분들과 광명지역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있었어요. 이미 많은 관중들이 행사장을 꽉 채우고 있네요. 기념식은 청소년 풍물단 "빛소리 타악단"의 멋진 무대로 시작되었어요. ㅠㅠ 아쉽게도 제가 좀 늦게 도착해서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행사의 주인공이자 진행을 맡은 문화의 집 청소년들이 각자의 소속을 알리듯 단체 티를 입고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어요. 기념식은 광명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김예진 양과 김현서 양의 사회로 진행되었어요. 광명시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사회 참여, 정책 제안 등 지역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라고 합니다. 사회자 소개에 이어진 축하 공연. 무한도전과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 더보기
청소년축제 '오월의 난장' - 프리스테이지 29일(금) 오후 6시에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에서 2015 청소년의 달 기념 - 청소년축제 "오월의 난장" 전야제인 공감하는 프리스테이지 공연이 있었어요. ​ ​ 청소년 축제 "오월의 난장"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입니다.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되며 29일에는 청소년 축제의 전야제 행사로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있었어요. ​ ​ ​ ​무대 보이시죠? 전야제 행사의 공식 명칭은 "프리스테이지"입니다. 아무런 형식 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자유로이 맘껏 펼쳐보라고 만든 무대이기 때문에 프리스테이지라고 합니다. ​ 무대 장비가 어마어마하네요. 청소년들의 스테이지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그 규모가 만만치는 않네요. 방송장비 차량도 보이고 하늘.. 더보기
우리는 알아. 네가 곧 미래야 퇴근길 철산동 상업구역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에 이끌려 간 이곳. 한 부스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모여있어서 찾아가 봤어요. ​ ​ 광명시립청소년상담복지센터라는 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광명시립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뭘까요? ​ ​ 지하철 철산역 1번 출구, 도보 10분 이내 버 스 광명성애병원 하차 503, 5536, 5714, 21, 3, 3-1 광명경찰서 하차 504, 101, 11-2, 12, 17, 2, 22, 27 주 소 (423-838) 경기도 광명시 디지털로 34 (구. 철산동 379) 3층 리플릿의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있네요. ​ 광명시립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설치되어 여성가족부, 광명시로부터 재단법인 푸른 나무.. 더보기
가장 빛나고 싶은 하루 -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어느 날, 유치원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는데, 일층에 있는 게시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유독 알록달록 눈에 띄는 게 있었거든요. 거기엔 '가장 빛나는 광명의 어린이들, 우리들 세상'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어린이? 내가 바로 어린이인데? 아하! 엄마가 이번 어린이날에는 시민체육관에 간다고 했었는데, 바로 이 행사인가 봐요. 어린이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드디어 어린이날~♬ 집에서 점심을 먹은 후, 엄마와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했어요. 동생이 아파서 아빠는 못 온대요. 여기가 바로 시민체육관 앞이에요. 세 정거장 거리라서 멀미 걱정도 없었어요. 입구에 있는 예쁜 꽃들이 저를 붙드네요. 그 사이에도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어요. 오늘의 행사를 안내해주는 약도에요. 할 수 있는 게.. 더보기
소하중학교에 진행된 안전교육 ​안전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위험이 없어져버린 평화로운 상태일까요? 위험은 있지만 위험하지 않은 상태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안전이라고 하면 '위험이 없어지지 않은, 잠시 위험이 물러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면 위험은 사라지는 것일까요? 횡단보도를 건너면 차에 대한 위험으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 내에서도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충돌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안전은 더 큰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라 정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화재 상황시 연기와 불로 피하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데스티네이션에서도 위험을 피했는데 더 큰 위험이 닥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물론 영화라는 특성이 있어 그렇겠지만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