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우리 동네 작은 비타민 - 광명 보건분소에서 건강 관리하세요~ 겨울 내내 생필품과 식료품의 90% 정도를 인터넷 쇼핑으로 해결하고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 결과 심각하게 체력이 떨어지고 눈의 상태가 특히 나빠졌습니다. ㅜㅜ 블로그 기사도 쓸겸 보건분소로 안과질환 관리 교육받으러 갑니다~ 오늘은 운수좋은 날! 매일 바쁘게 일하던 도마뱀님(남편)이 하루 쉰다고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앞까지 차로 데려다주었습니다. 주변은 지금 한창 아파트 건설 중이라 어수선합니다. 주민자치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분소가 모두 옹기종기 함께 있습니다. 작년에 완공된 깨끗한 건물입니다. 보건분소는 올해 3월 개소되었지요. 안내문, 발견!!. 교육이 10시에 시작인데 도마뱀님 덕분에 9시 15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준비가 다 되어있네요. 너무 일찍 왔구나. 두리번.. 더보기
오늘 점심 뭐 먹지? - 광명 재래시장 구경 & 간단한 끼니 해결 방법! 직장인들이면 누구나 점심시간에 '오늘은 뭘 먹을까'를 고민할거예요. 근데 광명시장 근처의 직장인들은 그 고민을 남들만큼은 하지않을 듯 싶어요. 광명시장 안에는 싸고 맛있는 밥집이 즐비하고, 간단한 간식거리도 넘치는 곳이니까요. 저는 공식블로그의 제 첫 포스팅으로 점심시간이면 들러 밥도 먹고 장도 볼수 있는 광명 재래시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볼게요. 광명시장을 제대로 소개하는 건 후덜덜~한 일이겠죠. ^^ 광명 최고의 보물-광명시장에 대한 소개는 숨겨진 보물 캐듯 다른 필진분들이 계속 조금씩 포스팅 해주실거라 믿슙니다! 전 직장이 광명사거리에 있답니다. 점심시간이면 자주 광명시장에 들러 밥도 먹고, 간단히 장도 보고 오는 날이 많죠. 너무나 싼 야채, 과일에 혹해서 사들고 퇴근할 때면 양팔이 떨어져 나.. 더보기
집 나간 병아리를 찾습니다 - 병아리공원 환경개선캠페인 개최 안녕하세요~ 저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복지팀장이자 온라인 시민필진 배명수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음... 쉽게 말씀드리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일은 아니지만 나름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는데, 최근 작은 성과를 보일만한 일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봅니다. 지난 6월 28일에는 병아리공원에서 환경개선캠페인이 개최되었습니다. 캠페인 행사천막에는 "어린이공원 내 금연, 금주를 실천해주세요" 라는 현수막이 걸렸답니다. 캠페인 행사에 하안13단지 통장님들과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우리 병아리공원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르신들께는 공원 내 담배, 술, 쓰레기투척 금지에 서명을 받는 행사도 있었습니다.. 더보기
자전거, 공짜로 빌리고, 고치고, 즐기고 - 자전거 천국, 광명스피돔 패달광장 광명스피돔은 건축면적 12,000평, 연면적 23,000평으로 10,863석의 관람석이 있으며,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돔 경륜장입니다. 스피돔의 형상은 경륜 선수의 헬멧을 형상화한 모던한 느낌의 비대칭 원형구조는 마치 UFO를 연상시키며, 전면은 모두 은빛 유리로 채워져 있어 건축적 가치와 미학적 가치를 함께 지닌 대한민국 건축물의 새로운 상징입니다.광명스피돔은 건축면적 12,000평, 연면적 23,000평으로 10,863석의 관람석이 있으며, 최대 3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돔 경륜장입니다. 스피돔의 형상은 경륜 선수의 헬멧을 형상화한 모던한 느낌의 비대칭 원형구조는 마치 UFO를 연상시키며, 전면은 모두 은빛 유리로 채워져 있어 건축적 가치와 미학적 가치를 함께 지.. 더보기
엄마는 외출중 -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가족품앗이 당신은 혹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알고 계시나요? 이렇게 묻는 이유는 제 주변에는 모르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명칭을 알려줘도 잘 기억을 못하더라는. ㅠㅠ 저도 1년 전에는 전혀 모르고 있던 곳이었답니다. 작년 말에 처음 알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곳을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더욱이요. 도대체 뭐하는 곳이길래?? 오늘의 포스트를 꼼!꼼!하게 읽으셔야 그 답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해 간단하게 센터장님의 말씀 먼저 들어볼까요.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고 가족들이 행복한 꿈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 광명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인사말 中 인용 -.. 더보기
세상을 배우러 가는 비밀통로. 아이들의 대형서재, 새싹도서관 독서는 많이 못하고 있긴 하지만, 책 자체를 좋아해서 책이 여러권 모여 있는 모습만 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요. 제가 사는 하안동에는 대부분 잘 알고 계시는 하안도서관이 있어요. 아이를 낳고나면 이곳에 자주 가야지 했었는데, 생각만큼 많이 못가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얼마전 12단지로 이사를 와버려서 아쉽게도 하안도서관과는 좀 더 멀어졌답니다. 근처 가까운 도서관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침 가까운 13단지내에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아주 자그마한 곳인데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주 열리고 있고, 모두 무료라고 해요!! 매달 첫주에 하는 동화구연에는 어린 유아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딸 조아양을 데리고 무조건 고고씽~ 했습니다. 자, 여기 입니다. 근데 건물이 두개죠. 오른쪽에 있는.. 더보기
달고나와 떠나본 추억 여행. 소하휴먼시아 4단지 행복한 축제 한마당 안녕하세요~ 온라인 시민필진 송인수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한 한마음 축제라는 조그마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린답니다. 라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저는 이 축제가 열리는 우리 아파트 단지가 넘 자랑스럽거든요.^^ 제가 온라인 시민필진으로 선발되고 첫 포스트를 뭘 주제로 쓸까 고민할것도 없이 생각한 게 바로 우리 단지만의 이 작은 축제랍니다. 그래서 얼마전 열렸던 축제에 참가할때는 시민 필진이라는 작은 사명감을 갖고 이 축제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그전과는 조금 다른 책임감을 갖게되더라구요. 이런것이 시민필진 정신? 아니면 그냥 부담감일 뿐인가요? ^^ 우선 이 행사를 블로그에 포스팅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매번 행사를 즐길때처럼 편하게 놀기보다는 시.민.필.진 정신.. 더보기
아이를 쓸모있는 한국사람으로 키우는 곳. 광명 옹달샘 어린이 도서관 제목이 좀 4차원인가요? 포스트 제목이 왜 이 모냥인지 읽다보면 알게 되십니다. ㅋㅋ 시간되면 가고 싶은 곳? 아니면 부모님이 데려가니 마지못해 따라가는 곳? 우선 부모 입장으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혀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구 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지는 그 기분? 하지만 한 번 시작하면 계속 책을 가져와 '책의 권 수'를 정해주고 타협해야 할 정도로 집요해 지는 아이들! 상상 더하기!! 위대한 영웅과 위인의 전기를 읽고, 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책 속에서 아이들은 백설공주가 되어 일곱난쟁이들과 친해져 보고,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고, 하늘에 간절히 소원을 빌어 동아줄을 받을 수 있는 오누이가 되어 해님과 달님이 될 수 도 있.. 더보기
백설공주가 광명에 온 까닭은? 지난 4월 벚꽃이 점점 지기 시작할 때 즈음, 이웃이 알려줘서 안양천으로 벚꽃구경을 갔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저는 광명에 산지 4년이 다 되어가는데 안양천변이 이렇게 예쁜지 처음 알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그 때 제가 찍어준 이웃의 사진입니다. 정말 예쁘죠? 모델 말고 꽃들이요~ ^^ 아는 사람들만 온다는 안양천. 이번에 광명 8경에 안양천이 포함되었던데,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최근, 안양천에 포토존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모습일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산책할 겸 포토존까지 쭈욱 걸어가볼까 했는데 알아보니 포토존은 우리집과 조금 먼 안양교 근처에 있더라고요. 19개월 딸만 아니면 혼자 운동삼아 걸어갈만했지만, 더운날씨에 유모차 끌고 가려니 생각만해도 땀이 나고 숨이차서 일단은 남편과 함께 마트.. 더보기
취업의 길이 활짝 열리던 그날~ 2011 광명시 취업박람회 2011년 6월 3일(금) 오후 1시~5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 초여름의 열정을 발산하며 광명시 개청 역사 30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삶의 안전판인 직장, 구직자와 구인자가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자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사진과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당!! 12시 30분, 테크노파크 가는 길 양 옆으로 깃발이 나부낍니다. 길은 한산한 편이군요~ 정면으로 대형 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 이르는 중앙, 높다랗게 걸개 현수막이 걸렸고 풍선 아치가 구직자를 반갑게 맞습니다. 아직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한 무리의 고등학생들이 당도했군요. 2층 광장으로 올라서니 건물들로 둘러 쌓였지만, 확 트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웅장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