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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통/문화 · 공연

하안문화의집 포토스토리텔링 사진전

 

 

 

하안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포토 스토리텔링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부제는 '사진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랍니다.

 

 

 

 

 

햇살이 싱그러운 날, 건물이 아담한 하안문화의집에 도착했어요.
가까운 곳에 산이 있어서 그런지 싱그러운 느낌이 드네요.

 

 

 

 

창가의 햇살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여름의 따스한 햇살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네요.

 

 

 

 

 
포토스토리텔링-사진과 보이지 않는 것들.

함께 배워보기로 해요.

 

 

 

 
첫 번째로 사진과 프레임을 넘어 한 장의 사진을 둘러싼
사회 정치적 이슈들

혹은 개인사적 사연들을 알아보기 위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릅니다. ^^

 

 

 

 

 
설월리 마을
스토리텔링 수업을 듣는 분들과 함께 하안문화의 집에서 가까운 설월리 마을에 실사를 나왔어요.

언제나 고향같이 푸근한 마을에서
정서가 살아있는 즐거운 웃음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불두화꽃송이가 담을 넘어 저희를 더욱 반겨주는 것 같지 않나요?

 

 



 
보기 드문 붉은 흙과 비뚤비뚤한 돌담이 있어 더욱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담쟁이넝쿨 잎사귀도 이렇게 싱싱함을 빛내고 있더라고요.~~

 

 

 

 

 

 

벽에도 온갖 생명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도로 한편을 보니 강아지도 운동 나왔나 봐요.

 

 

 

 

 

 
이른 아침에는 간혹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더니 밝은 해님이 나왔네요.

즐거운 날이에요. ^^

 

 

 

 

 

 

 

두 번째로 나온 실사 장소는 아트선재 국제갤러리에요.
날씨가 흐려서 당장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았어요.

 

 

 

 

 

 
올해는 설치 미술관의 작품전시가 있었답니다.
현장의 묘미를 느끼기 위해
더욱더 가까이에서 보니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

 


 

 

 

 

다시 하안문화의집으로 왔어요.

하안문화의 집에 있는 윈도우 갤러리입니다.





 

 

윈도우에 전시를 해서 그런지 느낌이 새로운듯해요.

 

 

 

 

 

 

동료들의 작업을 함께 감상해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같은 곳을 보아도 보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름을 다시 한 번 느끼네요.

깊이 공감하며 생각을 나누어요.

다들 바쁘게 살아가면서 잠시 짬을 내어 사진을 즐겁게 배우는 동료들이에요.

 

 

 

 

 

 

전시 사진과 좋아하는 사진을 통해 함축적인 의미와 지시적인 의미에 대해 감상합니다.

 이곳엔 주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정담 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강의실 뒤편을 보니 청소년들의 작품들도 보입니다.

 

 

 

 

 

 

다양한 수강계획 프로그램이 액자 속에 담겨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작은 배려가 느껴지는 듯.....

 

 

 

 

 

 
여기엔 다양한 분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창가의 나무 테이블은 쉬어가라고 누군가를 부르는듯해요.
특별한 공간에서
즐거움이 살아있는것 같지 않으세요?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자라나는 이곳에서 시민을 위한

배움이 있고 여유가 있는 곳인 것 같아요.

또 다른 추억이 생겼네요.
행복한 웃음이 지어지네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하늘(이말복)

http://m.blog.naver.com/ever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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